운명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
  • 조성구
  • 2014-03-11 07: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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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    

우리의 미래는 점쟁이의 말대로
운명 지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미리 운명을 안다면 삶은
참으로 싱겁고 재미 없을지도 모릅니다.

내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도 일하고, 공부하고
즐기고 노래하는지도 모릅니다.

모든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우리는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가는 겁니다. 

어느 역술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운칠기삼이라고
운이 우리의 삶을 더 지배한답니다.
하지만 운은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지금보다 10년 전의 나를 돌아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보낸 하루들이 모인 10년이라는
세월의 결정체가 지금의 나를 만들어놓았습니다.
앞으로 10년 후의 나를 그려봅니다.

이제 내게 주어지는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0년 후 나는 지금과 많이 달라져 있을 겁니다.

순간들은 별것 아닌 듯하지만
찰나보다 더 짧은 순간들이 모여서 하루가 되고,
1년이 되고, 우리의 일생이 됩니다.

세월의 흐름에 맡긴채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살아서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개울물을 거슬러 벼랑을 타고 애써

올라가는 물고기처럼
운명을 거스르기도 하는 열정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0년 후쯤의 내 모습을 그려보면서
내 운명의 주인이 되어
순간 순간을 소중히 여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을 때
내 삶의 아름다움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에서 - 


사랑했던 사람을
어찌 잊으란 말인가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그리움은 더해 가는데
이렇게 가슴 타들어 가는
내 마음 그대는 알까요

그러니

잊으란 말만 하지 말아요

늘 계절이 바뀌고 봄이 오면
그리움에 사무처
못내 슬픔에 짐겨 있을날이
많을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향이 마음만 가득하기 때문이죠

이제 계절이 바뀐 봄이 와도
나 북한민주화위원회 회원 여러분 사랑하는 마음
더해갈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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