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성 간첩사건의 전말을 보면서...
  • 허광일
  • 2014-03-13 1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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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성 간첩사건의 전말을 보면서...

유우성은 북한에서 살았던 중국국적 해외교포이다.
이말은 유우성이 북한에서 살았다 해도 정치적 탄압과 박해 인권유린행위를 북한주민들과는 달리 북한주민들과는 비교조차 할수없는 치외법권을 누리며 자유롭게 살았다는 뜻이다.

돌이켜 보면 유우성이 북한에서 생활때가 바로 경제적 파탄으로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북한에 대하여 중국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을 때이다.

따라서 유우성은 300만이 주민들이 무차별적으로 굶어죽어 나갈때에도 배불리 먹으며 호의호식할수 있었고 반인륜적인 북한살인정권의 탄압속에서도 비교적 치외법권의 보호아래 자유롭게 살수 있었다.

이런자가 북한살인정권의 인권탄압을 피해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으로 탈북했다는 것은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의 탈북과정이 그리도 떳떳하다면 무엇때문에 탈북자로 위장하기 위해 대여섯번의 신분세탁을 거쳤겠는가. 

북한을 탈출해 사선을 넘어본 사람들이라면 다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막대한 자금을 쏟아붇지 않고는 대여섯번의 신분세탁은 불가능하다.
그돈이면 북한에서 최상류층의 생활을 할수있는데 신분세탁에 그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었다면 이것을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있겠는가?

만약 돈을 들이지 않고 신분세탁을 하였다면 이는 북한 정보기관의 개입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처럼 대여섯번의 신분세탁 과정을 거쳐 탈북자의 신분으로 하나원에 입소해 버젓이 교육을 받고 하나원 퇴사후에는 엄격한 면접을 걸쳐 취직할수 있는 서울시 공무원에 합격했다.
그것도 일반부서도 아닌 가장 민감한 탈북자 관련부서에서 배치되어 2만5천여 탈북자 신상자료를 북한에 넘겼다니 이건 일반적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우연일치가 아닌가?!

결국 유우성은 그의 행동에 불안감을 느낀 친인척의 밀고와 자백으로 간첩으로 기소돼 국정원과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 국정원특성상 중국화교 유우성에 대한 조사과정에 행해진 일부 증거조작 혐의는 국민을 납득시키기에 불만족이었고 이것이 빌미가 되어 종북야당에게 국정원공격의 빌미를 주고 말았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것은 간첩혐의자 유우성이 법원에서 무협의 판결을 받고 풀려난후 의 행적이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라 하기엔 그의 행동거지가 너무도 석연치 않다는 것이다.

특히 종북야당과 종북세력이 유우성의 간첩행위를 덮어둔채 증거조작 혐의에만 몰두하면서 국정원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고 있을때 유우성이 대한민국 토종국민도 감히 엄두를 못내는 변호인단을 이끌고 보란듯이 검찰에 출두하여 조사방식을 문제삼으며 항변하한다는 것은 일반 탈북자는 상상도 할수없는 노릇이다.

그에게 무슨돈이 있어 변호인단을 살수 있었는가?
만약 돈을주고 산 변호인단이 아니라면 2만5천여 탈북자 개인신상자료를 북한에 넘긴 협의를 받고 있는 간첩혐의자 유우성의 변호를 맡아나선 사람들은 과연 어떤 유형의 변호사들인가?

그들에겐 북한살인정권에 넘어간 개인신상자료 때문에 매일과 같이 공포와 불안에 떨며 정신적 고통을 받고있는 2만5천여 탈북자들의 인권은 안중에도 없단말인가?
그리고 2만5천여 탈북자들을 공포와 불안으로 몰아넣은 신분미상의 간첩협의자 유우성의 인권이 2만5천여 탈북자들의 인권보다 더 중요하단 말인가?

우리 국민도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견해를 가지고 이번 간첩사건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물론 간첩증거 조작이 사실로 들어날 경우 국정원 해당기관과 실무자는 응당한 책임을 지어야겠지만 검찰의 수사가 끝나지 않는 이 마당에서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중추기관인 국정원에 대해 망언을 늘여놓으며 국정원해체를 주장하고 있는 세력이 과연 정상적인 국가관을 가진 사람들인지 명확한 판별해야 한다.

죽음의 사선을 너머 탈북한 우리 탈북자들은 떳떳하고도 분명히 말할수 있다.
유우성의 탈북동기와 대여섯번의 신분세탁과정, 그리고 2만5천여 탈북자들의 개인신상자료를 북한살인정권에 빼돌렸다면 그는 분북한의 지령에 따라 대한민국에 잠입한 틀림없는 간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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