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마음의 행
  • 조성구
  • 2015-02-13 07:45:18
  • 조회수 : 2,400
향기로운 마음의 행    

마음이 넓은 사람은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에도
견딜 수 있는 커다란 나무 그늘 하나를
마음 속에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욕심을 버린 사람은
찬 바람이 몰아치는 광야에서도
견딜 수 있는 따스한 동굴 하나쯤 마련해
가지고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라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 없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 때
소리없이 찾아와 피어납니다.
움켜쥐고 있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 아침은 아주 포근합니다.
가벼운 차림으로 나와도
참 좋을듯싶은 그런 상쾌한 금요일 이네요.

날마다 반복되는 하루 하루가
맘 먹기에 따라서 아주 달라진다는 사실

제가
늘 제 맘속과 싸우고 있네요

무슨일이 하나 생기면
한편으로는 꾸욱 참으면서

좋은쪽으로 좋은쪽으로
그러다가 어느순간 화가 날때가 있어요

내가 왜..나만..그럴때요
근데..그 순간을 행동으로

바로 옮기면 꼭 후회한듯 싶어서
요즘은 한번 더 참는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참 좋은 연습이죠?
 
다른분들은 금요일 장미를 받는다고 하는데

오늘이 금요일 인데요
한번도 금요일이라고
장미를 받아본적은 없지만
금요일만 되면 장미꽃이 떠오를까요?

꾸욱 박힌 인식 때문인듯 싶어요

오늘도 마음으로 나마
매혹적인 장미를 생각하면서
수시로 수없이 웃는 하루
아름다운 금요일이길 바래보면서...

사랑합니다

-성구-
 
2015년 2월 13일 금요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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