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성명서 21명 북송위기 중단촉구
  • 임마누엘
  • 2014-07-03 22: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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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C 에 바 다 선 교 회

110-850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32.2층(효제동) ☎ 02-765-1171, 070-7524-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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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 김경래 소병용 김철운 대표 / 송부근 사무총장 / 깅영일 행정실장 / 정수지

============================================== 보도자료 2014. 7. 3


“긴 급 성 명 서

NK.C 에바다선교회(대표 송부근)는 현재 중국 도문 수용소에 탈북민 21명이 강제북송 위기에 놓여 있음을 확인 하였다. 그들은 곧 함경북도 온성 보위부로 송환될 것이다. 지난 6월 20일 연변에서 8명과 3명이 연이어 체포되었는데 현재 어디에 있는지 소식이 단절된 상태라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그중에 한국국적을 가진 목사 1명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 북한 김정은의 지시로 탈북하는 사람들과 탈북하여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도 모두 잡아들이라고 하여 수많은 북한 보위지도원들과 그루빠 요원들이 연변일대에서 체포 또는 납치까지 할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북한의 최근 정황을 볼 때 21명이 북송되면 상상할 수 없는 박해와 정치범 수용소로 심지어 공개 총살을 받을 것이 예상되므로 중국정부와 한국정부, 유엔난민 고등판무관(UNHCR)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청합니다..

1. 중국정부는 국제난민협약상 국제법 위반인 강제송환을 위해 현재 도문에서 북송직전에 놓여 있는 탈북민 18명을 즉각 석방하고 반복되는 인권 유린행위를 근본적으로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번 정상 회담에서 북한 인권문제와 탈북자 안전문제 곧 생존권에 관한 문제를 주요의제 중 하나로 다루어 한.중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탈북난민의 북송중단’ 정책을 천명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2. 한국 정부는 대한민국 법률상 한국국민인 탈북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즉각 개입하여 북송위기 중에 있는 18명의 탈북민들과 그 외 중국 곳곳에 체포되어 있는 탈북민들의 석방을 위하여 회담 때 시진평 주석에게 강력하게 촉구하고 탈북민 보호를 확고히 하는 내용을 양국 회담발표 때 발표할 것을 촉구합니다.

3.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은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된 이상 즉각 현지 실 태조사와 생존권이 달려있는 탈북민 강제송환의 근원적인 해결책을 위해 모든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촉구 합니다.

◐문 의 : 02 765 -1171 010--8468-9360

탈북난민긴급구출운동<?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NK.C에바다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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