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길 (1)
  • 조성구
  • 2015-05-20 07:58:02
  • 조회수 : 2,616
소년의 길    

1,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고
꿈과 이상을 품었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의 길은 자욱한 안갯속을 걷지도 않았고
더더욱 암흑 속을 걷지도 않은
밝은 햇살만 내리쬐는 순탄한 길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소년은 성년이 되었고
그가 좋아하는 길을 가고 있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 자만심에
그만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해서는 안 될 실수 말입니다.

그는 침울한 나날 속에 실수를 아파하며
폭음과 방탕으로 암울한 미로 속에서 헤매고
밝은 빛을 두려워하며
어둠 속으로 숨으려고 만 했습니다.

2,
이젠 그를 이끌어 주었던 정신적인 버팀목이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저 하늘에서 그를 지켜보며
그를 이끌어 줄 것입니다.

그는 어느덧 지천명의 나이가 되어버렸고
해놓은 것 아무것도 없이 세월만 흘려보낸
지난날을 후회하며 반성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는 밝은 햇살 속으로 나가려 발버둥을 칩니다.
푸른 창공을 비상하려 날개의 깃털을 고르고
날개를 활짝 펴 깃털을 퍼덕이고
언젠가 날아오를 수 있게 햇살에 날개를 말리고 있습니다.
저 높은 창공을 자유로이 유영할 수 있게 말입니다.

- 김영국의 글 中 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꽃이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

거기에 아름다운 모습까지 갖추었다면
이는 신이 정성껏 만들어 보내신 선물.

아름답게 태어나서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가지고
아름답게 살아간다면
사랑과 행복은 모두 갖춘 것이지요

천국은 꼭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마음에 있고 모두에게 있습니다.
천국은 얼마든지 마음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답니다.

행복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때로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포기하고 서로를 미워합니다.
자신의 아름다운 행복보다는
자신에게 불행과 고통만 줄 뿐입니다.

밝게 보고 아름답게 보며
즐겁게 살아 가는 것이
사랑과 행복의 그 마음 이예.

 
화창한 5월 20일 수요일 아침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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