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으로 맺은 인연
  • 조성구
  • 2014-10-20 09:07:41
  • 조회수 : 2,291
우연으로 맺은 인연    

촉촉한  입깁
그리움의 창가에 세겨놓으면
알 수 없는 눈물로  태어나는 보고픔
잔인한 형벌 가할 때 

거부할 수 없는
슬픈 영혼의  붉은 피울 움 토해놓고
죽음의 길 배회할 때 

태양이 눈 감은 밤
별빛이 걸어온 길 만삭의 가을빛 향기
지독한 기억 상실에 난파된 사랑
되살려 놓으니 

애타는 언어 속
무언의 침묵을 겨누다  외 마디
내밀고  감당할 수 없는 아쉬움만 주던
우연으로 맺은 인연 이다마는 

내 목숨 지탱하는
심장이 천 갈래 찢기는 고통에
괴롭힘 당할 지라도
마지막 내가 사랑할 사람은
당신이라  말하리라

- 좋은 글 중에서 -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

줄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속에서
발견하는 것.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는 것.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

 
우리북한민주화위원회 여러분!
2014년 10월 20일(월)
오늘은 소유 보다는
지혜를 터득하는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성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