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 한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 조성구
- 2014-05-07 07:27:54
- 조회수 : 2,193
여기 이 한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전화기를 들면 손가락이 자꾸 쏠리는
전화번호를 가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병들어 아파할때
병문안을 와 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내 마음의 술 주정을
하고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 내리는 날 2층 커피숍 문턱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그렇게 무작정 기다리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목숨을 백번 주어도
아깝지 않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밤을 꼬박 같이 새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애타게 이끄는 생각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 있어서 첫사랑이라
말해주고 싶었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할 때
살며시 내 기억속에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라도 생각지 않으면
못살 것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내게 사랑을 얘기 해보라하면
그 얘기의 주인공으로
말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과 우정 중 하나를 택하라면
평생 외로울지라도
사랑을 택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생명보다
더 깊고 아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못된 모습은 그 어떤 것 하나
보이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새싹처럼 말없이 평생 기다리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살아있는 것 자체가 행복한 것이고
가족이 함께하는 것도 행복입니다.
단지 내가 이런 것들을 얼마만큼
소중하게 생각하고 거기에서
행복을 발견하느냐의 차이겠지요
그것은 앞이 안보이는 장님은
푸른 하늘과 날이다니는 새를 보기만 한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소박한 꿈
또 아기가 없어서 고민을 하는 사람은
아기만 생긴다면 하는
단 하나의 소망으로 살아가지 않습니까요
우리는 때로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기에
행복을 모른채 살아가지 않나 싶네요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소중함을 알지요.
인생은 짧지도 않지만 그리 길지도 않지요.
우리 "내가 꿈꾸는 그곳" 식구들 만큼은
많은 욕심으로 자신을 불행과 욕구불만 속에
노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내 눈에서 감동하여 흘릴 눈물이 남아 있다면
그건 행복이 아닐까요?
남에게 용기 내라고 따뜻한 말 한마디
어깨 다독이는 손길 하나 건넬 수 있다면
그것이 희망이고 행복이지요.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지 않습니까?
저는 아직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북한민주화위원회 회원 여러분!
작은 감동으로 열어가는 2014년 5월 7일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성구-
전화기를 들면 손가락이 자꾸 쏠리는
전화번호를 가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병들어 아파할때
병문안을 와 줬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내 마음의 술 주정을
하고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 내리는 날 2층 커피숍 문턱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그렇게 무작정 기다리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목숨을 백번 주어도
아깝지 않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밤을 꼬박 같이 새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애타게 이끄는 생각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 있어서 첫사랑이라
말해주고 싶었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할 때
살며시 내 기억속에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라도 생각지 않으면
못살 것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내게 사랑을 얘기 해보라하면
그 얘기의 주인공으로
말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과 우정 중 하나를 택하라면
평생 외로울지라도
사랑을 택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생명보다
더 깊고 아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못된 모습은 그 어떤 것 하나
보이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새싹처럼 말없이 평생 기다리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살아있는 것 자체가 행복한 것이고
가족이 함께하는 것도 행복입니다.
단지 내가 이런 것들을 얼마만큼
소중하게 생각하고 거기에서
행복을 발견하느냐의 차이겠지요
그것은 앞이 안보이는 장님은
푸른 하늘과 날이다니는 새를 보기만 한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소박한 꿈
또 아기가 없어서 고민을 하는 사람은
아기만 생긴다면 하는
단 하나의 소망으로 살아가지 않습니까요
우리는 때로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기에
행복을 모른채 살아가지 않나 싶네요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소중함을 알지요.
인생은 짧지도 않지만 그리 길지도 않지요.
우리 "내가 꿈꾸는 그곳" 식구들 만큼은
많은 욕심으로 자신을 불행과 욕구불만 속에
노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내 눈에서 감동하여 흘릴 눈물이 남아 있다면
그건 행복이 아닐까요?
남에게 용기 내라고 따뜻한 말 한마디
어깨 다독이는 손길 하나 건넬 수 있다면
그것이 희망이고 행복이지요.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지 않습니까?
저는 아직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북한민주화위원회 회원 여러분!
작은 감동으로 열어가는 2014년 5월 7일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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