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6-10-24 1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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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한심하고 추접한 교수 나부랭이가 감히...
필자는 동아일보에 이 시론을 투고한 고유환동국대교수를 모르는바 아니다.
그는 과거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었지만 중도진영으로 기울면서 보수의 대표적 논객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진보와 보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언론의 입장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봐가 아니지만...
그러나 그는 북한 고위층 탈북증가로 인한 김정은정권의 붕괴의 현실이 가까워 졌음을 외면한채 항간에서 떠돌고 있는 북한 붕괴론에 대해 "망령"이라는 망발도 서슴치 않았다.
더더욱 간과할수 없는 것은 고위층의 망명이 자녀교육을 위한 망명이니, 외부의 적과 대치하고 있는 국가는 내부문제로 쉽게 붕괴하지 않는다느니, 심지어 북한을 가장빨리 변화시키는 방법은 살인백정 김정을 변화시키는 것이 유일한 방책인듯 여론을 오도했다.
참 허황되고 허망한 잠꼬대가 아닐수 없다.
북한은 김정은정권이 상존해 있는한 그 3대세습정권이 저지른 반인륜적 만행 때문에 변할래야 변할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아는 사실일진대 한갖 대학 교수라는 사람이 그 무슨 뾰족한 수로 김정은을 변화시킨단 말인가?!
독재자 김정은과 그 독재자 압제속에서 죽지못해 살아온 2300만의 피맺힌 원한과 그들에 가슴에 맺힌 상처를 진보서적이나 읽어가며 북한정권을 감싸기에 급급했던 교수나부랭이가 깨끗이 씻어 줄 자신이 있는가.
북한붕괴론은 망령이 아니라 필연코 괴멸시켜야 할 유일한 대안이다.
1000만의 동족의 목숨을 앗아간 것도 모자라 권력의 핵심부마저 믿지 못해 닥치는 대로 처형학살하는 김정은의 폭압정치를 못이겨 강행하는 고위층의 탈북이 어찌 자녀교육에만 극한된 것이라고 단언하는지 그의 속내를 알수가 없다.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는 복잡하게 종북세력의 압잡이로 전락한 북한전문가, 교수나부랭이들이 어려운 대북공식까지 삽입하여 북한 살인정권을 연장시키려는 것은 더이상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살인자의 운명을 규정짓는 것은 복잡한 대북정책공식 삽입이 아니라 알기쉬운 산술적 계산만으로도 충분하다.
산술적 답은 이미 나와 있다.
김씨 3대세습 정권을 반드시 괴멸시키고 북한에 개혁적이고 민주적인 정권을 세우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그래야 가해자와 피해자가 공정한 대가를 주고받을수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공정한 대가도 없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는 것은 무주공산에 불과하다.
김정은정권의 변화는 절대로 기대할수 없으며 반드시 괴멸시켜야 가해자와 피해자사이에 공정한 대가를 치를수 있다,
더더욱 가해자 김정은범죄 집단과 피해자 북한주민 사이의공정한 대가에 대해서 입막음하며 방해해온 남한의 종북세력과 진보교수 나부랭이들은 지금이라도 감나라 배나라하는 건방을 더이상 떨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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