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대북풍선 보내기!!!.드디어 할아버지,아빠,어린이들까지 참여!
- 킹콩
- 2010-08-15 01: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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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풍선단·황해도失鄕民가족 60여명, 전단60만 장과 DVD 250장을 고향으로 날려보내다. |
李庚勳·趙成豪 |
기사 사진 시작--> 기사 사진 끝--> 비가 내리는 8월14일 오전,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에서 對北(대북)풍선단과 황해도중앙도민회, 북한개혁방송이 이북땅 황해도로 대북풍선을 날려 보냈다. 이민복 단장은 어제(13일) 제3회 '우남 이승만 애국상' 개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풍선을 보낼 준비를 해 강화도로 왔다. 李 단장은 '우남 이승만 애국상' 수상 소감에서 “상금으로 강화도, 철원 등지에 대북풍선을 보관할 기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복 단장이 황해도중앙도민회와 함께 대북풍선을 날리는 것은 올해로 두 번째이다. 황해도중앙도민회 관계자는 “對北풍선을 통해 북한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對北풍선 날리기에 황해도민 1·2·3세대가 愛鄕沈(애향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민복 단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땀을 흘리며 풍선 날리기를 준비했다. 이민복 단장은 “오늘 풍선은 황해도, 개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대형 풍선 한 개에는 전단 6만 장이 들어있다. 오늘 행사에는 황해도중앙도민회 회원 60여 명이 가족단위로 참가했다. 父子(부자), 父女(부녀). 夫婦(부부)가 풍선을 날리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 북한개혁방송(대표 김승철)이 제작한 DVD 이날 대형 풍선 10개(전단 60만 장)와 DVD 250장을 북한으로 보냈다. DVD는 <‘고난의 행군’ 시기 김정일은 무엇을 먹었나?>라는 제목의 영상물로 북한개혁방송(대표 김승철)이 제작했다. 이민복 단장의 봉고차이다. 수소가스통과 대북전단 등 풍선을 날리기 위한 도구들로 가득했다. 타이머로 시간을 조정해 원하는 시간에 풍선이 터질 수 있도록 한다 최효원 옹 崔 옹은 올해 여든여섯이다. 崔 옹은 李 단장의 동역자로 이 단장이 풍선 날리는 것을 돕는다. 이 단장의 봉고차를 직접 몰기도 하고, 풍선에 가스를 넣기도 한다. 이 단장이 풍선을 날리는 곳엔 최 옹이 있다. 최 옹은 육군종합학교 5기 출신으로 예비역 대령이다. 교회 장로이기도 한 최 옹은 교회 모임이 있으면 이 단장을 위해 모금을 하기도 한다. 최 옹은 “아직까지 건강해서 이민복 단장을 돕고 있다”며 웃으며 답했다. 이날도 비를 맞으며 이민복 단장을 도왔다. 비가 내렸지만 順風(순풍)이 불어 풍선은 목표한 황해도 방향으로 날아갔다. *對北풍선 후원계좌: 국민은행 360101-04-118769(예금주: 서정갑 대북풍선단) 李庚勳·趙成豪(조갑제닷컴 인턴기자) |
[ 2010-08-14, 1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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