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법 제정 촉구, 범국민적 운동 확산된다
  • 자유북한방송
  • 2010-09-09 11:18:49
  • 조회수 : 2,272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10일 발족.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노력으로 국회본회에 상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노력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북한인권단체연합회(공동대표 김성호 등) 주최로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출범식이 오는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것.

이 날 출범식에는 이광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 홍일표·정옥임 한나라당 의원,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김성호 북한인권단체연합회 공동대표 및 정베드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단체는 8일 보도자료에서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노력이 2005년 이래 지속되었으나 금번 18대 회기에서도 지지부진하고 있다”며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의 노력으로 이 법안이 국회본회에 상정될 수 있기를 촉구하는 한편 범국민적 지지와 촉구를 이끌어낼 것”고 밝혔다.

오주한 기자 ohjuhan@hotmail.com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출범식 개요-

행사명: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출범식

일시: 9월 10일(금) 오전 11시

장소: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주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북한인권단체연합회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출범식 식순(예정)

국민의례

인사말씀/ 이광선 목사(한국기동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상훈 대표(전 국방부 장관)

격려사/ 홍일표 의원(한나라당)

정옥임 의원(한나라당)-예정

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예정

성명서

경과보고

사업계획 발표/ 김성호 목사(북한인권단체연합회 공동대표)

광고/ 정베드로 사무총장(북한인권단체연합회)

참석예정자-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및 고문·지도위원 등, 북한인권 관련 단체 대표, 탈북자 등 관련단체 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