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통신 "당대표자들 평양 도착"…28일엔 열릴듯
- 연합뉴스
- 2010-09-27 09:52:40
- 조회수 : 2,162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북한의 제3차 노동당 대표자회에 참가할 지방 대표자들이 2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 통신은 "조선노동당 대표자회에 참가할 대표자들이 26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당대표자회 준비위원회 일꾼들이 이들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의 이 보도를 볼 때 당초 `9월 상순'에서 늦춰진 `28일'에는 당대표자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당대표자회 개최 시점으로 예고했던 `9월 상순'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넘긴 뒤 지난 21일에야 당대표자회 준비위원회 명의로 `28일 평양에서 연다'고 밝힌 바 있다.
sungjin@yna.co.kr
이 통신은 "조선노동당 대표자회에 참가할 대표자들이 26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당대표자회 준비위원회 일꾼들이 이들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의 이 보도를 볼 때 당초 `9월 상순'에서 늦춰진 `28일'에는 당대표자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당대표자회 개최 시점으로 예고했던 `9월 상순'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넘긴 뒤 지난 21일에야 당대표자회 준비위원회 명의로 `28일 평양에서 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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