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등장한 새로운 구호
- 자유북한방송 장성근기자
- 2010-09-10 11:59:54
- 조회수 : 2,338
[김정일 중국방문과 관련 충성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구호들이 거리 곳곳에 새겨졌다]
북한 김정일은 지난달 26~30일, 5일간 중국을 방문해 지린(吉林)시와 창춘(長春)시, 하얼빈(哈爾濱)의 경제발전 시설들과 아버지인 김일성이 마지막으로 정규 교육을 받은 곳인 위원(毓文)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김일성 연고지에 집중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4일 저녁 김정일의 방중을 기록영화로 제작해 방송하면서 김일성이 쌓아온 조중(朝中)친선의 소중함과 김일성과 김정일의 위대한 업적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김정일 방중 기록영화를 급하게 공개한 것은 개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노동당 대표자회에 맞춰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을 자극하고 축제 분위기를 띄우려는 의도로 분석된다고 해석했다.
<출처: 中=조선중국>
또 김정일 중국방문과 관련해 북한의 도시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중국방문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 나가자!’는 새로운 찬양 구호와 함께 김정일이 방문한 중국 지역에 대해 지도로 표시되어 있다.
<출처 : 中=조선중국>
9월 9일 ‘건국절’을 맞이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라는 구호도 함께 등장했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북한 김정일은 지난달 26~30일, 5일간 중국을 방문해 지린(吉林)시와 창춘(長春)시, 하얼빈(哈爾濱)의 경제발전 시설들과 아버지인 김일성이 마지막으로 정규 교육을 받은 곳인 위원(毓文)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김일성 연고지에 집중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4일 저녁 김정일의 방중을 기록영화로 제작해 방송하면서 김일성이 쌓아온 조중(朝中)친선의 소중함과 김일성과 김정일의 위대한 업적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김정일 방중 기록영화를 급하게 공개한 것은 개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노동당 대표자회에 맞춰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을 자극하고 축제 분위기를 띄우려는 의도로 분석된다고 해석했다.
<출처: 中=조선중국>
또 김정일 중국방문과 관련해 북한의 도시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중국방문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 나가자!’는 새로운 찬양 구호와 함께 김정일이 방문한 중국 지역에 대해 지도로 표시되어 있다.
<출처 : 中=조선중국>
9월 9일 ‘건국절’을 맞이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라는 구호도 함께 등장했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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