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性고문도 당했다 -반성문은 날조"
- nksc
- 2010-10-27 10:43:59
- 조회수 : 2,593
지난해 12월 북한에 불법 입국해 억류됐다가 43일 만에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로버트 박(29)이 북한의 인권 실상을 고발했다.
로버트 박은 26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권력자 주민들을 어떻게 하면 주민들을 죽일지, 굶겨 죽게 할지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북한주민들의 인권 실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순교자의 심정으로 북한에 들어갔지만, 무차별 고문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저기 끌려 다니며 구타와 폭행을 당해, 그때 입은 상처와 흉터가 지금도 낫지 않는다”면서 “모욕적인 성(性)고문도 당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공개한 자신의 반성문은 날조된 것"이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그는 귀국 직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귀국 후 7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다녔다”면서 “(성고문 후유증으로) 모든 개인적 의욕을 잃어 결혼과 성 관계도 못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앞으로의 삶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살겠다”고 말했다./NK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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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나는 북한주민들의 인권 실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순교자의 심정으로 북한에 들어갔지만, 무차별 고문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저기 끌려 다니며 구타와 폭행을 당해, 그때 입은 상처와 흉터가 지금도 낫지 않는다”면서 “모욕적인 성(性)고문도 당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공개한 자신의 반성문은 날조된 것"이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그는 귀국 직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귀국 후 7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다녔다”면서 “(성고문 후유증으로) 모든 개인적 의욕을 잃어 결혼과 성 관계도 못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앞으로의 삶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살겠다”고 말했다./NK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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