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부위원장들의 공개입장 (13)
  • 김성민
  • 2011-11-30 11:00:56
  • 조회수 : 1,901

7인 부위원장들의 공개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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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일 북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6인이 모임을 가졌다. 6인의 부위원장들은 황장엽선생님께서 생존하셨을 때 선생님을 모시고 북한민주화위원회 건설과 번영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런 열정과 각오로 모인 6인은 현 위원회 운영방식에 대해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한계의식을 느꼈고 행동으로 결의하기에 이르렀다. 하여 다수가결의 민주적 절차와 요구를 무시하고, 심지어는 위원회 상위협의체인 부위원장 회의와 이견까지 무시하는 현 위원회에 대한 심각한 경고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의를 하게 됐다.

 


: 부위원장 7인은 공동 사임한다.

 


안찬일 부위원장

김영순 부위원장

김성민 부위원장

안 혁 부위원장

김태진 부위원장

박상학 부위원장

장진성 부위원장


: 이에 참석하지 못한 3명의 부위원장들 중 2명도 다수이견에 따르기로 잠정 합의된 상황이다.

 


: 122(금요일) 홍순경 위원장님의 부위원장 회의 공지에 따라 모임을 갖되, 다수결정에 대한 존중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부위원장 사임 및 위원회 탈퇴 결정을 한다.

 


 


20111130

 


7인 부위원장들의 위임으로 김성민

댓글목록

사퇴라니뭔말?님의 댓글

사퇴라니뭔말? 작성일

그럼 내가 부위원장 하면 되겠네. 나도 단체장인데.

할일참없네님의 댓글

할일참없네 작성일

할일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대표단체운운하더니 할일참 없네. 사임하거나 말거나.

농부님의 댓글

농부 작성일

지금 대한민국에는 근50개에 달하는 탈북자 단체가 있는걸로 아는데 그게 모두 서울에만 모여서 후원금만 받아 연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원래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은 조직을 만들기 전에 열심히 일하여 자기의 앞길을 자기가 개척해 나가고 성공후에는 다른 사람을 돕는게 인지 상정입니다. 근데 서울에 밀착되어 있는 탈북자  단체들을 밑에서 살펴보니 어쩌면 신통하게도 반푼짜리 지식을 갖고 거기다 일하기 싫은 건달과 공짜라면 독약도 큰것으로만 먹으려는 그런 사람들이 무슨조직인가를 만들어놓고 허세를 떨면서 남의 덕에 살아가려 하고 있어요. 보기도 딱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쌍한 생각이 듭니다. 북한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보는것도 제한받다가 넓은 세상을 만나 높이 날아보려니깐 수준은 미달이고 남을딛고 올라가자니 힘은 없고 그렇다고 제주제를 왕창 낮추기는 죽기보다 싫고 그렇다고 주저앉을 수 없는지라 가는데까지 가려고 작심한 분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안한조직이다보니  규탄받는 조직으로까지 전락되면서 이제는 탈북자들의 전체이미지까지 흐리게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누구처럼 피를 물고 북한에 삐라를 날리던지 방송을 해대던지-- 우린 그런 사람을 좋아 합니다. 비롯말은 없어도 고집스레 대한민국을 위해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죽을것을 각오하고 나선사람을 지지하고 믿습니다. 탈북자들의 지원단체에 가서 후원금을 내라고 낮가죽이 소궁이되어 망동을 부리는 그런 단체들은 제스스로 해산하든지--그리고 일하세요. 성심성의로 재생의 기회를 준 대한민국 건설에 벽돌한장 보태지 못한것을 죄책감을 가지고 생각하고 노가다를 해도 편하게 제손으로 벌어 먹으세요. 북한에서 건달부리던 그런 자세에서 벗어나시오. 속빈것들이 서울에 모여 작심하고 돈 뜯을 궁리만 하는게 넘 보기 안좋아서 한마디 하는바이오. 114세대처럼 살기를 바라오. 국가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살길을 열어주니 냠냠해서 한술더뜨고 있는게 창피한줄 아시오. 니들 대한민국이 오라해서 온것 아니잖는가. 제발로 살기로 작심하고 왔슴 제손으로 열심히 살면서 북한 민주화던 개정일타도던 하는게 일상이 아니겠는가.
대한민국에 수많은 조직이 있다고 그들 흉내를 내서 탈북자들도 하나로 결속되지 않고 수십개나 되는 광대조직을 만들었는기요~~~조직을 만든 탈북자님들, 곰곰하게 생각해보이소. 잘 생각이 안떠오르면 독도로 와보이소. 여긴 파도가 장난이 아니요. 정신이 버쩍들게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rladidtn님의 댓글

rladidtn 작성일

북민위에서 사태파악하고반성해야 할것갓습니다. 탈북자들의 단결을 위해서 해야할일들이 반드시있다구 보구요. 무엇보다국정원으로부터의 지원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다른단체들에서하는거보세요. 탈북자들의인권보장.단체로서의 독자성을보장하기위해서 고민하고 자주성을 살려야 할 것임니다. 한번 새출발해보세요.

정남철님의 댓글

정남철 작성일

남의 단체? 그러는 당신 누구요? 알만한 사람이 공연히 긁어 부스럼만드는군.

이북님의 댓글

이북 작성일

그럼 위원장은 누구 하면 좋을것 같습니가? 탈북자들이 누굴 진정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으로 받아 들일가요?  명심할것은 탈북자들은 당신들을 썩 미덥지 않어 한다는 것 입니다.

관전자님의 댓글

관전자 작성일

참석하지 않은 3인 중 찬성했다는 2인은 김흥광, 허광일이겠고, 반대 1인은 강철환이겠구만요.

어떤 조직이든 헤게모니 이전에 자금이 첫째입니다. 돈이 있어야 조직이 돌고, 돈이 있으면 헤게모니 싸움이 격해지죠.

부위원장 10인 중 결국 김성민, 안찬일, 강철환 3인의 헤게모니 싸움이 되겠지만...과연 이것이 탈북자들에게 통할까?

10인 모두 욕심을 버리고 10인 이외의 괜찮은 인물을 영입하고, 자신들은 기득권을 버리는 모습을 보이면 탈북자들의 존경을 받을 줄 압니다. 하지만 과연 그대들이 그런 그릇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자유연맹님의 댓글

자유연맹 작성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더니... 북한민주화위원회가 언제부터 탈북자들의 대표단체를 표방햇나? 탈북자들의 인정도 못받는 허울뿐인 단체. 북한에서 김정일한테 잘보여 엘리트엿으면 한국에서도 엘리트흉내 내냐?~ 똑같은ㄷ탈북자지?~잘난놈. 못난놈 어딧나? 자기를 낮추는 인성부터 좀 길러라..

불법단체님의 댓글

불법단체 작성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회원들이 총회를 통해  뽑지 않는것으로 생각됨. 또 총회나 이사회를 열지 않고 정관도 완성하지 못한 상태로 법인등록을 하였다면 이 단체는 등록단계에서부터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보여짐. 김성민씨가 밝힌대로 북한민주화위원회 법인등록과정과 위원장 선출 과정이 모두 사실이라면 적법한 심사를 하지 않고 법인으로 허가를 내준 주무관청이 책임져야 하고 김성민씨 표현대로 급조되고 날조된 100명의 회원들이라도 그들이 모여 총회를 다시 열어 위원장을 다시 선출하는것이 더 큰 화를 막을 방법인줄 사료됨. 김성민씨가 쓴 글이 정말로 사실이라면 북한민주화위원회는 허울뿐인 단체, 법적으로 본다면 불법단체로 해산하는것이 순리라고 생각됨. 직접 단체등록을 주도하였다고 주장하는 김성민씨 표현이 사실이면 법적으로 허가 받을수 없는 단체임이 분명하고 더우기 위원장은 법적으로 볼때 회원중 누군가가 법적으로 이의를 제기한다면 위원장은 당연히 자격이 상실됨. 김성민씨가 흥분한 나머지 너무 경솔하게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생명과도 같은 중요한 사실을 세상에 까밝힌것 같아 무척 안타깝고 두고 두고 탈북자사회를 욕먹게 만들었다고 생각됨.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집안싸움 망신스럽지도 않습니까? 대체 얼굴에 철판을 몇개나 깔았기에 흉허물을 여기저기 드러내고, 클릭수 좀 되는 게시판마다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습니까? 소위 탈북자대표단체를 운운해 왔다면 싸움도 대표단체답게 집안에서 앞뒷문 닫아매고 하시오. 화장실볼때 왜 문을 꼭 닫고 보는지 생각좀 해보시오. 당신들 때문에 건전한 탈북자단체들 모양새가 안 좋아집니다. 아니 2만명 탈북자사회를 싸움군 집단으로 흐려놓고 있습니다. 좌중하시길 바랍니다.

탈북자님의 댓글

탈북자 작성일

드디여 패싸움이 시작되였군.

탈북자님의 댓글

탈북자 작성일

패싸움 부추기는 넌 누구니? 상통좀 보고 싶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작성일

원래 패싸움 즐기는 사람들이라...어르신을 존경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무슨 탈북자사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난리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