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6살에는 운전, 12살에는 군사작전 지휘?
  • 자유북한방송
  • 2010-11-09 10: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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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6살에 자동차를 운전을 하고, 12살에는 장성급 간부들과 함께 군사작전을 지휘했다?]
 
7일 북민전(북한인민해방전선)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김정은에 대한 황당한 우상화 선전이 나돌고 있다고 한다.
 
소식통은 “북한주민들 사이에서 김정은 장군은 천재적인 기질이 뛰어나기에 6살 때 벌써 혼자 자동차를 운전도 할 수 있었고, 사격술도 백발백중의 명사수이기에 12살에는 장성급 간부들과 함께 직접 군사작전을 지휘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정은 장군은 자신이 직접 인민들 속에 들어가 인민들의 아픔을 헤아렸기에 누구 보다 더 인민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이러한 김정은 장군님이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는 모든 어려움을 금방 해결할 것”이라 선전한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현재 이러한 소문을 전해들은 주민들은 “웃(윗)대가리 놈들이 우리를 머저리로 보고 이러한 선전을 하는 것이다”며“지금 김정은에 대해 선전하는 방식은 김일성이 14살에 결성했다는 타도제국주의 동맹인 ㅌ.ㄷ 와 똑같은 방식”이라고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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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14살 당시 '새날소년동맹'을 결성했다는 북한의 선전벽화]
 
타도제국주의 동맹 혹은 ㅌ.ㄷ는 김일성이 화성의숙을 중퇴한 직후 1926년 10월 17일 화전현에서 일본제죽주의를 타도하고 조선의 해방과 독립을 이룩하려는 목적으로 결성된 조직이라고 북한 당국은 선전하고 있다.
 
장성근 기자 nihao55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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