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호
- 2011-03-09 18:29:16
- 조회수 : 2,106
우리기독교에서 북한에서 하는 추진중인 의료 선교가
못되고 있는거 아십니까??
물론 북한이 잘못을 했지만
2000년도부터 의료선교를 추진해오던 개신교 에서는
엄청난 소내를 봅니다..
저도 국경없는 의사회 가입한
신입 의사지만..
이번 2월달에 평양에 들어가서
어린이 심장병 병원 건립문제로 통일부에서 허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거까지 막아버리면..
북한에 치료못받고 못먹고 사는 어린이들은 어떻하라고
그렇게 기자회견해버리면 ...
우리는 뭐가 됩니까??
댓글목록
정필님의 댓글
정필 작성일
북한아이들 죽더라도 병원지원하지 마세요. 거기서 죽는 아이라야 그런 고급병원에 갈 수 있는 특권족속의 자녀일것입니다. 일반주민의 아이도 혹시 갈수는 있겠지만 병을 고치면 뭐합니까. 아무때건 굶어죽을 수도 있는데,
더 중요한것은 그것을 의료선교라고 했는데 그건 선교가 아니라 김정일우상화 선교가 될 것입니다.
아무리 기독교가 병원을 세워주었더라도 감사는 하나님에게 돌려지는 것이 아니라 김정일에게 돌려집니다. 장군님이 위대하여 기독교인들이 달려와 병원을 섬겨바쳤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환자들은 그 병원을 짓도록 허가해준 김정일에게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북한의료선교 환상입니다. 만약 북한이 병원에 김일성초상화를 걸지 않고 십자가를 걸게 하고 복도에 김일성 교시를 써붙이는 대신 성경말씀을 써붙이겠다면 해도 될 것입니다.
안됩니다님의 댓글
안됩니다 작성일
정세호라는 분이시여!
제발 잘난 척 하지 마시고 좀 더 북한에 대하여 배우고 까불대세요.
지난10년의 햇볕이 완전 실패로 막을 내린지가 언젠데...
아직도 어둠속에서 헤메이고 있는겁니까?
남을 돕기 전에 남을 보는 눈부터 틔우세요.
북한을 돕기 전에 북한을 좀 더 배우고 그 다음에 나서도 늦지 않습니다.
북한에 심장 병원이 없어서 사람들이 죽어 가는 줄 압니까?
당신들이 세워준 심장병원이 오히려 독재자의 권위는 더 높여주고
국민들에게는 독약이 되어 돌아간다는 진리를 언제 가서야 깨닫겠는가?
참으로 불쌍한 인간들이로다.
북한에 병원 지어줄 돈이면 탈북자들 대북방송 ,삐라지원해주라.
그러면 오히려 북한 어린이들의 심장이 더 튼튼해 지게 될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