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들과 탈북하신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1)
  • 탈북민
  • 2011-02-25 23:07:26
  • 조회수 : 2,068

nk지식인연대에서 운영한다고 하는 ‘류경옥’이라고 하는 식당에 김일성이 생전에 좋아했다는 ‘청취’라는 음식인지를 선전하며 사람들에게 광고하여 돈벌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옳은 일이라고 보아야 하겠는지요?

여러분들은 알고 있으신지요?

오늘 우연히 nk지식인연대와 관련된 인터넷 자료를 보다 알게 되었습니다.

nk지식인연대 김흥광대표라는 사람이 이런 아이디어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김일성이 어떤 인간입니까?

북한의 오늘과 같은 독재정권이 김일성에 의해 만들어 지고 지금까지도 자식인 김정일에 의해 수백만의 북한주민들이 굶어죽는 대 참상이 일어 낳다는 것은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김일성은 북한에 수많은 정치범 수용소를 만들어 놓고 극악한 독재 통치를 자행하였으며 자신의 독재 정치에 반기를 든 사람들을 무자비 하게 처형한 희세의 살인광이라는 것은 북한에서 살면서 조금이나마 이성과 분별을 가진 사람들이였다면 뼈아프게 기억할 것입니다.

이런 살인마의 이름을 버젓히 ‘북한 김일성주석이 좋아하던 청취’라며 독재자의 이름을 자유대한민국에서 선전하며 돈벌이를 한다고 하니 무엇이라 말을 할 수 가 없습니다.

북한에서 부모님때로부터 김일성의 악행에 온갖 시련을 격으며 살아온 사람인데 남한에 와서까지 탈북자 단체라고 하며 김일성의 이름을 선전하여 돈벌이를 한다고 하니 억이 막힐 따름입니다.

 nk지식연대의 이러한 일이 사실이라면 김일성, 김정일 독재정권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과 탈북자들의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발 사실이 아니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목록

솔개님의 댓글

솔개 작성일

돈을 위해서는 사명감을 가졌다는 사람들도 별홍보를 다합니다. 언젠가 김정일이 경호원이였다고 글을 쓴 사람은 중국산 비아그라를 불법제조 하여 김정일이 쓰던 발기부전제라고 속여 팔아 먹다 탈북자 이미지 망가 놓았는데 돈을 위해 하는 일에 사명감이 소용 없으면 그 누구를 홍보해서라도 사람들이 호기심과 인기를 끌면 된다는 생각이 그런 자신의 정체성도 실각하는 행동을 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