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락관 통해 통보
  • 동아닷컴
  • 2011-02-10 09:37:27
  • 조회수 : 1,917
통일부는 9일 북측이 남하한 북한 주민 31명의 송환을 요구한 데 대해 “자유의사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4시경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한 주민 31명에 대해 남측 관계기관이 조사하고 있고,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사 결과와 본인들의 자유의사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통지했다. 이에 북측 연락관은 “알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