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부위원장 10명이라는 우스운 행태부터 바꿔야 한다.
회비도 없고 직책도 역할도 없는 10명의 부위원장은 북한식인가 아니면 어디 아프리카 식인가?  어느 조직도 부책임자는 한두명이나 다섯명 정도면된다.
부위원자은 우선 회비부터 내야 하고 직책이 있어야 하고 그것이 없으면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
 
두번째, 어중이 떠중이들을 무턱대고 받아들이면 안된다. 단체중심으로 탈북자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단체를 이끌고 그것이 남한 사회에서 인정받는 단체들을 주요 성원으로 받아서 그 위주로 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사진을 개편해야 한다.
 
세번째,  지금 부위원장 말고 탈북자들의 귀감이 되는 우수하고 인격이 겸비된
 그야말로 인정받는 사람들을 적극 발굴해 위원회의 주요 구성원이여 한다.
 
네번째, 민주질서를 따르지 않고 남을 헐뜯고 싸움질에만 이골난 자들은 일체 발을 못붙히도록 해야 한다. 지금 탈북자들은 세놈만 모이면 싸움질로 날샌다고 남쪽에 다 소문날 지경이다. 제발 싸움질하는 자들은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축출해야 한다.
 
제발 바라건데 황장엽 위원장의 얼굴에 똥칠하는 이런 못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모두 욕심을 버리고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