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해외인력 송출과 근로자 인권
 

북한이 해외에 근로자들을 파견해 외화벌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북한은 외화벌이를 위해 러시아와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 각각 수천 명에서 수만 명의 근로자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외화벌이에 동원된 근로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가혹한 노동과 임금 착취, 기본권 침해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벌목공으로 파견된 근로자들은 하루 12시간의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자신들이 받는 임금조차도 각종 명목으로 북한당국에 떼이고 있다고 국내외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사)북한전략센터는 이 시점에서 해외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들의 작업환경과 근로실태, 그들이 받고 있는 처우와 인권침해 상황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이에 해외근로자로 파견된 경험이 있는 탈북 인사와 북한인권 전문가, 관련 활동가 등을 모시고 <북한의 해외인력송출 실상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부당한 처우와 인권현황을 재조명하고, 생산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행사 개요

○주제: 북한의 해외인력 송출과 근로자 인권

○ 일시: 2011년 4월 28일(목) 13:00-16:00

○ 장소: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회관 강당

○ 주최: 사단법인 북한전략센터

▷ 행사 일정

■ 13:00-13:30...........등록

참가 인사 및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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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0-13:50...........인사말 및 축사

인사말: 강철환(북한전략센터 대표)

축 사: 김일주(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

사 회: 김광인(북한전략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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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0-15:30.........주제 : 북한의 해외인력송출과 근로자 인권

사 회: 손광주 (데일리NK 편집인)

발제자: (1) 림일 (탈북작가,전 쿠웨이트 주재 광복건설회사 지도원)

토론자: (1) 김규철 (남북경협포럼 대표)

토론자: (2) 김태산 (전 북한체코합영회사 대표)

토론자: (3)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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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0-15:50......... 질의 및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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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0-16:00........ Coffee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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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 길 <사랑의 열매 회관>

100-120 서울시 중구 정동 1-17번지 사랑의 열매 회관 지하1층 강당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출구 도보3분거리

      -1호선 시청역 3번출구 도보 12분거리

      -2호선 시청역 12번출구 도보 15분거리

※ 주차지원이 안되는 관계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