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왜 대통령이 되야 합니까? (1)
  • 평양인
  • 2011-09-10 14: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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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가 왜 대통령이 되야 합니까?
요즘 대한민국은 차기 서울시장과  대통령후보 찜, 전쟁이 진행 중이다.
 
자유민주국가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을 비롯한 정부와 의회 요직을 왜 그렇게 차지하려고 피눈물을 흘리면서 전쟁을 치를가?
 
만일 그 자리가 돈벌이 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몸과 마음을 다바쳐 오직 국민을 위한 순수한 봉사라고 해도 그렇가?
 
천만의 말씀이다. 자기의 능력 밖의 권력을 향유해 검은 돈을 만들수 있고 국민의 혈세로 개폼 잡고 재미 좀 보고 싶어서다.
 
과연 그들이 잠자리에서 조차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을 꿈꾸어 보았을가?  그렇다고 주장도 하겠지만 지금시대에 진정으로 그런 사람이라면 그런 교만한 자리를 위해 매진하는 것이 아니라 아낌없이 헌신하는 봉사자로 소리없이 살고 있으리라.
 
지금의 대한민국 자유선거 시스템에서 후보자로 나서는 인간들은 3가지 일뿐이다.
 
첫째는 정신질환자, 둘째는 사기꾼, 셋째는 도둑놈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국민의 지도자와 참다운 봉사자는 그런 미치광이들의 촌극에 절대로 출현하지 않기 때문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자.
 
차기 대통령 후보로 박근혜를 선호하는데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박근혜가 누구이며 당신에게 무엇을 주었고 또 무엇을 줄수 있을가?
이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하지 못하면 박근혜는 대통령이 될수 없다.
 
1. 박근혜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다.
2.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아버지이다.
3. 박근혜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4. 박근혜는 아버지 서거 후 비영리 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5. 박근혜는 이회창 보수정당에 입당한후 지금까지 보수정당 생활을 해왔다.
6. 이명박과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에서 패배한 경험이 있다.
7. 박근혜는 어머니 유고 후 청와대에서 아버지를 보필한 경험이 있다.
8. 박근혜는 어떤 행정 경험도 없다.
9. 박근혜는 자기의 철학과 이념을 제시한 적이 없다.
10. 박근혜는 사회정의를 위해 투쟁하고 봉사한 경험이 없다.
11. 박근혜는 공주로 태어나 지금까지 서민들과 접촉해 본 경험이 없다.
12. 박근혜는 자신의 노력으로 돈을 벌어 본적이 없다.
13. 서청원과 같이 김영삼정권에서 김대중에게 정권을 빼앗긴 무능하고 구린 인간들로 만들어진 친박연대로 부터 우상 숭배되고 있다.
14. 여성으로써 결혼과 해산, 아동 양육 경험이 없다.
15. 본인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16. 국가와 민족문제, 경제에 대한 학위나 논문이 없거나 알려져 있지 않다.
17. 김정일과 악수하고 황장엽 행사에 참여하는 국가안보에 대한 개념이 무엇인지 나타나지 않는다.
18. 외모가 인품, 덕성이 취약하다.
19. 국민에게 어떤 기술적편의(창의고안, 기술개발, 발명)를 제공하지 않았다.
 
기타는 구독자들이 보충하고 답변해주길 바란다.
 
박근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것만이 나타날 뿐 국가 지도자로써의 어떤 조건이나 경험도 가지고 있지 않다.
 
전직 대통령의 자녀이기 때문에 대통령으로써 자질이 있다고 한다면 북한의 김정일과 김정은의 3대세습은 정당한 것이다.
 
한 가문의 영광을 위해 국가와 민족이 희생되어도 좋다는 결론에 도달한것이다.
 
물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것이 아니고 됐을 경우 어떻게 국가를 운영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대통령 면허증은 없기 때문이다.
 
이제 대한민국과 국민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감정과 흥미꺼리로 국가 지도자를 뽑는것은  망국의 시작이다.   
 
국민에게 존경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못 받는 대통령들의 출현을 막아내는 힘은 오직 국민의 건전한 생각과 평가, 판단에 있다.

댓글목록

자유수호님의 댓글

자유수호 작성일

뭘 말하자는거요. 박근혜를 반대하라는거요. 그건 국민이 알아서 할일아닌가? 이렇게 결사반대하는 이유가 뭔가? 그것이 더궁금해. 경제를 운영한 경험보다 더 중요한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의지가 얼마나 있는가에 달렸다.경제경험이 없으면 유능한 실무일군 쓰면되는것이다. 대통령이 모든것에 만능할수는 없다.해당 부서별 유능한 실무 일군을 쓰면 되는것이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 를 얼마나 사랑하는가가 대통령의 척도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