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2)
- 추카
- 2011-06-08 12:42:24
- 조회수 : 1,786
김일성대 교수 출신 조명철 씨 통일교육원장으로 탈북자 출신 첫 고위공무원…8일 임명장 받아 |
김소열 기자 | 2011-06-08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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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원은 우리 정부의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연구기관으로 원장은 가급 고위공무원이다. 국내 입국한 탈북자가 2만 3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고위공무원에 탈북자 출신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소장은 평양 출신으로 김일성종합대를 졸업하고 이 학교 경제학부 교원으로 재직하다 1994년 귀순했으며,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활동하며 북한 전문가로써 전문성을 쌓아왔다. 통일부는 조 소장의 임명과 관련 "북한이탈주민으로 고위공무원에 임용된 첫 사례"라며 "북한, 통일문제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통일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방직으로 2년 직인 통일교육원장 공모에는 총 8명이 지원해 6명이 면접을 치렀고, 이 가운데 조 소장을 포함한 2명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탈북자 출신 공무원은 중앙부처 1명, 지방자치단체 14명 등 15명이 있지만 모두 실무직이다. |
댓글목록
궁금이님의 댓글
궁금이 작성일
김일성대박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자유롭게 하는것인지?
경영조종학박사는 무엇인지 궁금...
북한민주화위원회님의 댓글
북한민주화위원회 작성일
1994년에 귀순한 사람이 무엇을 알것인고...........
답답한 통일부 인사결정..북한문제에 대해 좀 깊이 생각해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