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수기 보면서 정신차려
- 이민복
- 2013-09-18 20:53:14
- 조회수 : 2,751
추석이 다가 왔네요.
이때마다 말하기 어려운 우리들의 심정을 봅니다.
본인도 어머니와 형제,처자와 헤어진지 24년 째 됩니다.
좋은 모임, 진수성찬 앞에 가도 즐거움 없는 것이 내운명이 되었습니다.
명절날에 오히려 대북활동 하는 것이 더 안위되고 즐겁습니다.
이런 활동하기를 15년이 지났네요.
내가 원하는 것이니 좋으면서도 한편 장기화되니 피로감으로 느슨해집니다.
이 때마다 탈북자 수기를 보면서 정신을 가다듬군 합니다.
-
각자 자기 역활 하기에 누구보다 더 좋은 대북운동을 한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명칭이 부디 대북운동 아니라도 열심히 정착하는 것도 큰 의미에서 대북운동이지요.
이런 전제에서 우리가 염원하는, 어떻게하면 고향 빨리 갈 수 있을 가를 공감하며
힘을 합쳤으면 좋을 가 하고 고심하여 보았습니다.
-
북에 살아 보아 다 잘 아시다 싶이
다른 나라에 없는 북한의 특징은 폐쇄와 수령우상화이지요.
라디오, 인터넷없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온갖 거짓말로 수령을 신격화하고 만세부르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이를 어찌면 좋을 가요?!
우선 전략을 잘 세우고 행동에 옴겨야 겠지요
폐쇄와 우상화라는 상대를 놓고 옳바른 전략은 -
폐쇄를 뚫고 거짓우상을 공략해야 함은 자명한 것이겠지요.
우선 폐쇄를 뚫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일 정도가 북한 아닙니까.
뭐- 내가 처음 연구개발했다고 해서가 아니라-
폐쇄 뚫는 것은 풍선이상 없다는 것은 여러분도 십분 이해하시는 것이지요.
레이다에도, 열과 음향추적에도, 육안으로도 안 보이기에
이런 완벽한 스텔스기구를 <전지전능의 수령님>도 어쩔 수 없지요.
보다 좋은 점은 약한 우리도 감당할 수 있는 통일운동수단이라는 것입니다.
10만원이면 풍선 하나가 되는데 작은 삐라로 약 3만장 담을 수 있습니다.
풍향이 좋으면 평양이건 어디든 날아 가며
고도 약 5천메터에서 터지면 강풍으로 서 너 개 군지역에 골고루 떨어집니다.
요즘 dvd삐라는 작은삐라 정보량의 10만배 이상 즉 30억장 삐라에 해당하며
이런 것을 풍선 1개에 150장 날리게 되는 엄청난 정보양이 됩니다.
풍선은 곧 삐라라는 개념을 버리셔야 합니다.
풍선은 무엇이든 달아 보낼 수 있는 종합수단입니다.
지금 열심히 하는 대북방송들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라디오가 없는 북한에 라디오를 보내주어야 할 것입니다.
조선개혁방송 김승철 대표가 풍선에 적극합력하는 이유가 그래서 입니다.
-
탈북자 수기를 볼 때 마다 치가 떨리도록 누구보다 공감하며 눈물이 나며,
저 지옥같은 고향땅을 구원하자는데 반대할 탈북인은 정신이상자 외에는 없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에 풍선효과를 납득시키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이것에 합력하는데 진짜 어려운 문제가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뢰 문제라고 봅니다.
도대체 믿을 수없는 환경에서 자라왔고 또 그렇게 속고 살은 우리이기에
본능적으로 남을 믿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솔직해지려고 애쓰며 말씀드립니다.
-
우선 풍선참여자 명의로 날리고 영상찍어보고 하는 것을 철칙으로 합니다.
풍선참여자에게 이메일을 반드시 요구하는 이유가 그래서 입니다.
본명을 밝히고 싶지 않으면 가명으로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풍선참여자가 왕이며 우리풍선단은 단지 심부름군(대리) 역활을 합니다.
다음 풍선비용의 투명성입니다.
대북풍선1개의 총 비용은 10만원 약 100딸라
그 중 70%가 삐라제작, 풍선가스 값이며 기타 타임기, 운송비용 등.
인건비는 1만8천원(3명 작업기준)으로서 1인당 6천원이 우리의 수익 입니다.
풍선비용은 우리가 작성한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분인
도봉구청 장우진 사무관이 직접 일해보고 날려보고 작성한 것입니다.
*아래 풍선비용 참조
글이 벌써 길어 져서 마치렵니다.
-
헤어진 가족친지를 구하고 하루속히 고향가기 위한 우리의 염원은 한결 같은데-
그러기위해 각자 열심히 사시면서도 할 수있는 통일운동에 참여하여야
가장 좋은 추석이고 안위되고 의미있는 즐거운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통일 후에도 <...잊지 않고 ... 위해 이렇게 통일운동했어>라고 당당해 질 수 있구요.
아무리 어려워도 풍선1개 값을 마련할 수 없는 우리가 아니라고 믿습니다.
정말 어려우면 일상에서 버리는 라면봉투를 비롯한
남한제품포장제(비닐제품이어야 함)를 모아 보내주세요.
이웅평비행사가 라면봉지 보고 탈북최종결심할 정도로 위력한
삼수 사수 앞을 내다보는 심리제품입니다.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누구나 마음 먹기 탓이라고 아뢰옵니다.
재삼 확약드리지만 여러분의 충직한 종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혹 부족한 점 있다해도 부정적인 말은 명절을 보아서도 삼가하시고
부디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www.nkdw.net
대북풍선단장 이민복(선교사), 전 북한과학원연구원,
1990년 개인농주장하다 삐라보고 탈북, 체포북송, 재탈북,
중국, 러시아거쳐 유엔난민1호로 1995년 서울도착.
2012년6월9일 현재 대북풍선 1개비용
이때마다 말하기 어려운 우리들의 심정을 봅니다.
본인도 어머니와 형제,처자와 헤어진지 24년 째 됩니다.
좋은 모임, 진수성찬 앞에 가도 즐거움 없는 것이 내운명이 되었습니다.
명절날에 오히려 대북활동 하는 것이 더 안위되고 즐겁습니다.
이런 활동하기를 15년이 지났네요.
내가 원하는 것이니 좋으면서도 한편 장기화되니 피로감으로 느슨해집니다.
이 때마다 탈북자 수기를 보면서 정신을 가다듬군 합니다.
-
각자 자기 역활 하기에 누구보다 더 좋은 대북운동을 한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명칭이 부디 대북운동 아니라도 열심히 정착하는 것도 큰 의미에서 대북운동이지요.
이런 전제에서 우리가 염원하는, 어떻게하면 고향 빨리 갈 수 있을 가를 공감하며
힘을 합쳤으면 좋을 가 하고 고심하여 보았습니다.
-
북에 살아 보아 다 잘 아시다 싶이
다른 나라에 없는 북한의 특징은 폐쇄와 수령우상화이지요.
라디오, 인터넷없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온갖 거짓말로 수령을 신격화하고 만세부르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이를 어찌면 좋을 가요?!
우선 전략을 잘 세우고 행동에 옴겨야 겠지요
폐쇄와 우상화라는 상대를 놓고 옳바른 전략은 -
폐쇄를 뚫고 거짓우상을 공략해야 함은 자명한 것이겠지요.
우선 폐쇄를 뚫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일 정도가 북한 아닙니까.
뭐- 내가 처음 연구개발했다고 해서가 아니라-
폐쇄 뚫는 것은 풍선이상 없다는 것은 여러분도 십분 이해하시는 것이지요.
레이다에도, 열과 음향추적에도, 육안으로도 안 보이기에
이런 완벽한 스텔스기구를 <전지전능의 수령님>도 어쩔 수 없지요.
보다 좋은 점은 약한 우리도 감당할 수 있는 통일운동수단이라는 것입니다.
10만원이면 풍선 하나가 되는데 작은 삐라로 약 3만장 담을 수 있습니다.
풍향이 좋으면 평양이건 어디든 날아 가며
고도 약 5천메터에서 터지면 강풍으로 서 너 개 군지역에 골고루 떨어집니다.
요즘 dvd삐라는 작은삐라 정보량의 10만배 이상 즉 30억장 삐라에 해당하며
이런 것을 풍선 1개에 150장 날리게 되는 엄청난 정보양이 됩니다.
풍선은 곧 삐라라는 개념을 버리셔야 합니다.
풍선은 무엇이든 달아 보낼 수 있는 종합수단입니다.
지금 열심히 하는 대북방송들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라디오가 없는 북한에 라디오를 보내주어야 할 것입니다.
조선개혁방송 김승철 대표가 풍선에 적극합력하는 이유가 그래서 입니다.
-
탈북자 수기를 볼 때 마다 치가 떨리도록 누구보다 공감하며 눈물이 나며,
저 지옥같은 고향땅을 구원하자는데 반대할 탈북인은 정신이상자 외에는 없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에 풍선효과를 납득시키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이것에 합력하는데 진짜 어려운 문제가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신뢰 문제라고 봅니다.
도대체 믿을 수없는 환경에서 자라왔고 또 그렇게 속고 살은 우리이기에
본능적으로 남을 믿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솔직해지려고 애쓰며 말씀드립니다.
-
우선 풍선참여자 명의로 날리고 영상찍어보고 하는 것을 철칙으로 합니다.
풍선참여자에게 이메일을 반드시 요구하는 이유가 그래서 입니다.
본명을 밝히고 싶지 않으면 가명으로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풍선참여자가 왕이며 우리풍선단은 단지 심부름군(대리) 역활을 합니다.
다음 풍선비용의 투명성입니다.
대북풍선1개의 총 비용은 10만원 약 100딸라
그 중 70%가 삐라제작, 풍선가스 값이며 기타 타임기, 운송비용 등.
인건비는 1만8천원(3명 작업기준)으로서 1인당 6천원이 우리의 수익 입니다.
풍선비용은 우리가 작성한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분인
도봉구청 장우진 사무관이 직접 일해보고 날려보고 작성한 것입니다.
*아래 풍선비용 참조
글이 벌써 길어 져서 마치렵니다.
-
헤어진 가족친지를 구하고 하루속히 고향가기 위한 우리의 염원은 한결 같은데-
그러기위해 각자 열심히 사시면서도 할 수있는 통일운동에 참여하여야
가장 좋은 추석이고 안위되고 의미있는 즐거운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통일 후에도 <...잊지 않고 ... 위해 이렇게 통일운동했어>라고 당당해 질 수 있구요.
아무리 어려워도 풍선1개 값을 마련할 수 없는 우리가 아니라고 믿습니다.
정말 어려우면 일상에서 버리는 라면봉투를 비롯한
남한제품포장제(비닐제품이어야 함)를 모아 보내주세요.
이웅평비행사가 라면봉지 보고 탈북최종결심할 정도로 위력한
삼수 사수 앞을 내다보는 심리제품입니다.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누구나 마음 먹기 탓이라고 아뢰옵니다.
재삼 확약드리지만 여러분의 충직한 종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혹 부족한 점 있다해도 부정적인 말은 명절을 보아서도 삼가하시고
부디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www.nkdw.net
대북풍선단장 이민복(선교사), 전 북한과학원연구원,
1990년 개인농주장하다 삐라보고 탈북, 체포북송, 재탈북,
중국, 러시아거쳐 유엔난민1호로 1995년 서울도착.
2012년6월9일 현재 대북풍선 1개비용
비닐풍선규격=대형2x7m *초대형2x11m
전단무게=대형3.5Kg *초대형7Kg
대북풍선 20개 날린 기준하여 육지 경우 (소요 1일)
풍선비닐 값 1000원
비닐절단 비 750원
타임기(1개) 1500원
풍선가스 비 13000원
전단 값 5만4834원*대우비닐
차 기름 4000원
전단분리 및 싸기 작업 비 3750원
풍선날리기작업비(3인)18000원
식사비(3인x2끼) 1500원
후원자풍선영상 제작비 2500원
합계;100834원 대형풍선1개비용 약 10만원
*구제풍선인 경우 타임과 전단 비가 제외되어 44500원, 약 5만원
대북풍선 20개 날린 기준하여 백령도 경우 (소요 10일)
풍선비닐 값 1000원
비닐절단 비 750원
타임기(1개) 1500원
풍선가스 비 13000원
전단 값 5만4834원 *대우비닐
차 기름 4000원
전단분리 및 싸기 작업 비 3750원
풍선날리기작업비(3인)18000원
풍선운반차 배 왕복 비 26500원
여객선 왕복 비(3인) 16500원
여객선 식사 비(3인x2끼) 1500원
숙식비(10박11일) 44750원
후원자풍선영상 제작비 2500원
합계;188584원 백령도 풍선1개비용 약 19만원
*구제풍선인 경우 타임과 전단비가 제외되어 132250원, 약13만원
[참고] 위비용에 대한 산출은 풍선후원자 장우진선생님(도봉구청직원)이 직접 작업해보고 작성(2007년)한 것에 기초하여 그간 원가 절감 등을 감안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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