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민주화위원회 신년회 및 총회 (인사말)
  • 관리자
  • 2019-02-07 14: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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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사 말

 


안녕하십니까?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허광일입니다.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 북한민주화위원회 신년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북한인권 단체대표님들, 그리고 북한민주화위원회 각지역 본부장님들과 지부장님들,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2018년은 애국과 매국, 자유와 독재, 상생과 경쟁이 공존하며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그 어느때보다 첨예한 대립과 긴장을 몰고온 한해였습니다.

 


특히 북한의 김정은살인정권은 도탄에 빠져 신음하는 북한 2300만 동포들의 피의 절규를 외면한채 세계평화의 양심에 찬물을 끼얹으며 한반도의 정세를 긴장과 대결의 국면으로 몰고 왔습니다.

 


이처럼 긴박한 국내외의 정세속에서도 북한민주화위원회는 북한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북한의 민주화와 북한주민들이 인권개선을 위해 국내 애국단체와 탈북자인권단체와 연대하여 힘들고 어려운 투쟁을 진행해 왔습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는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위협, 북한과 결탁한 남한의 반미종북세력들이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투쟁을 가로막고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우리의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애국투쟁의 힘찬 목소리를 높여 왔습니다.

다 아시다 싶이 한반도의 분단은 외세의 분단 고착화에도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근본 원인은 독재자의 절대적 권력을 위해 핵을 마지막 생존수단으로 으며 거기에 운명을 걸고 위험한 도박을 하는 김정은 정권에 있음이 너무도 명백합니다.

 


핵을 절대적 생존수단으로 삼고 8천만 겨레를 독재 제물로 삼고 있는 김정은독재정권이 상존하는한 한반도의 통일은 기약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8천만 민족의 세기적 숙망인 한반도의 통일은 김정은정권이 괴멸되기 전엔 대안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살인독재정권과 결탁한 남한의 종북여적 세력들은 여전히 굴욕적인 대북정책을 추구하며 국가의 존엄과 국민의 자존심마저 무참히 짓밟고 있습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는 북한의 민주화와 북한인권을 위해 열심히 투쟁하는 탈북단체들과 국내 애국단체들, 그리고 온 몸을 불사르며 김정은독재정권 타도에 몸을던진 탈북투사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혼신을 다하는 애국국민들과 함께 2019년을 조국통일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필사의 각오를 가지고 노력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는 어려운 국내외의 환경을 반드시 이겨내고 우리의 조직력 결속과 투쟁력을 높여 황장엽선생꼐서 이루지 못한 북한민주화위업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33천여 탈북자들이 목숨 걸고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찾아왔던 그 각오와 의지로 한국 사회의 성공적 정착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목숨을 걸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민주화와 조국의 자유통일을 위해 열심히 투쟁할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하신 탈북단체 대표들과 탈북단체, 그리고 오늘 이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북한민주화 위원회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한반도에 진정한 자유통일의 희망을 가져달 줄 2019년에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탈북단체대표님들, 북한민주화위원회 본부장님들과 지부장님들, 회원님들 가정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고 만복이 깃들길 진심으로 축원하면서 저의 인사말 여기서 가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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