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선생 8주기 추모행사에 보내온 조전
  • 관리자
  • 2018-10-10 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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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김진태국회의원의 조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진태입니다. 
김일성 세습독재체제에 반기를 들고 대한민국에 망명하신 황장엽선생님께서는 북한의 인권유린과 폭압적인 독재체제를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시며 조국통일을 위해 그 누구보다 헌신해 오셨으나 아쉽게도 그날을 보시지 못하고 이곳에 영면하고 계십니다. 
저는 먼저온 통일인 3만3천여 탈북민들께서 한국사회의 성공적 정착과 자유통일을 위해 투쟁하신 황장엽선생님의 생전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시한번 황장엽선생님의 영전에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국회일정으로 자리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추모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8년 8월 10일 
대한민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진태



김문수 전 경기도 도지사의 조전.

고결한 성품과 강인한 학자의 양심으로 북한 김정일독재에 반기를 들고 이땅의 정의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황장엽선생님!
황장엽선생님께서는 자유 대한민국으로 망명하신 다음에도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투지로 북한 주민들의 인권해방과 자유를 위해 불철주야 끊임없는 노고를 기울여 오셨습니다.
황장엽선생님은 특히 대한민국 탈북자들의 정신적 지주로, 북한독재정권의 종말을 위해 정계, 학계, 사회계 인사들과의 끊임없는 접촉을 통해 한반도의 자유통일을 위해 노력해 오셨으나 그 날을 보지 못하고 우리곁을 떠나셨습니다.
나는 과거 청치 할 때에도 그러했듯이 북한 주민의 인권해방과 대한민국의 3만3천여 탈북자들에게 깊은 관심을 돌려 황선생님께서 이루지 못한 한반도 통일성업에 적극 기여하겠습니다.
황장엽선생님! 하늘 나라에서라도 부디 이루지 못한 통일위업, 이땅의 모든 이들과 함께 이루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8년 10월 8일
김문수 전 경기도 도지사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조전

저는 황장엽선생님께서 국제비서로 계실때 영어통역으로 활동했습니다.
황장엽 선생님께서는 당신이 한국으로 귀순하면 온 가족이 어떤 운명에 처할 것 인가를 잘 알고 계셨지만 조국통일의 성업을 이룩하고자 단연코 한국으로 망명하시어 북한체제를 크게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선생님께서 한국에 오시여 13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조국통일을 위해 불굴의 투쟁을 벌리시었지만 아직 우리는 통일을 이룩하지 못했습니다.
존경하는 황장엽선생님! 
선생님의 영전앞에서 이 태영호 굳게 맹세합니다.
선생님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북한의 민주화와 북한 주민들의 인권해방 그리고 민족적 숙원인 조국통일을 우리 탈북민들과 대한민국의 동지들이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
그 누구도 북한민주화와 북한주민들의 노예해방을 위한 우리의 투쟁을 멈춰 세울수는 없습니다. 굳게믿어 주십시오. 그리고 부디 편히 주무십시오.

2018년 10월 8일 
전영국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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