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6-10-06 1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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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빙자한 김정은살리기 대북 쌀지원,
더는 용납할수 없다.
날로 포악해 져 가는 김정은 범죄집단의 핵시험과 미사일 발사로 우리 국민은 항시적인 핵전쟁 위협에 노출돼 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함이 아닌 김정은 범죄집단의 생명부지를 위한 마지막 수단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다시말하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김정은 범죄집단의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도발할 수밖에 없는 핵전쟁의 필연적 수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한반도의 핵전쟁 근원은 대한민국이 아닌 북한 김정은 범죄집단에 있다.
그래서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군사적 응징을 위해 공동행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두만강 지역을 강타한 홍수의 대재앙도 5차 핵시험으로 한반도의 정세를 극도의 긴장으로 몰고온 김정은에게 내린 하늘의 천벌일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김정은 범죄집단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구호사업은 뒤전인채 북한 주민들의 탈북방지를 위한 군사시설물 복구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눈만 뜨면 인민을 위한다는 젊은 “지도자”에겐 인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독재 권력 밖에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 2일 전북 김제 공덕농협 미곡 처리장을 찾은 문재인이 남아도는 쌀을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참여정부때 북한을 방문하는 노무현에게 청와대 기밀문서를 쥐어보내 적장이 심심할 때 보라며 전달하게 한것도 모자라 사초를 페기하고 지난 대선 때에는 대한민국 주권인 NLL까지 김정일에 상납하려 했던 문재인이다.
이처럼 정치 인생사를 걸고 북한 범죄집단 살리기에 올인했던 문재인이 북한 식량지원을 들고나온 것은 문재인만의 대북굴종 저자세의 집요함을 입증한 것외 아무것도 아니다.
강력한 대통령후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은 안중에도 없이 눈만 떳다하면 북한정권 살리기에 올인하는 걸 볼때마다 온 몸이 전율한다. 그리고 소름이 끼친다.
북한에서 살다나온 필자는 남한의 인도적 지원이 북한정권에 무엇을 뜻하는지 잘안다.
동포애의 정이 담긴 우리의 인도적 지원이 북한 독재자의 지도력의 위대함으로 포장돼 남조선이 김정은에게 상납하는 조공이나 전리품으로 둔갑한다는 것을.
더더욱 과거 식량을 비롯한 대북지원 물자의 모니터링 상황에도 지원물자 대부분이 북한권력자들의 돈벌이 수단과 군수물자로 전용된 전례로 볼때 그 어느때보다 첨예한 현재의 남북간 대치 상황과 모니터링이 전무한 형편에 우리의 식량지원의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것이라는 것은 불보듯 뻔하다.
그런데도 핵과 미사일로 한반도의 정세를 극도의 긴장으로 몰고가는 북한에 대해 식량지원을 하겠다는 문재인의 발상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북한제재에 구멍을 뚫어 힘을 빼겠다는 아주 불순한 목적이 숨겨져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이같은 불순한 목적은 그 무엇으로 포장해도 정당성이 없다.
정당성이 없는 대북지원은 곧 대한민국 배신이며 반역이다.
첨예한 남북한 대치상황도 분간하지 못하며 김정은 살리기에 올인하는 문재인에게 촉구한다
조국 대한민국인가? 아니면 살인범죄 집단의 북한독재인가?
양자택일! 둘중의 하나를 선택하라!
허 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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