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4-11-24 1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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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문제 학술적 논리가 아닌 냉정한 현실정치의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
이미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가 면밀히 조사한 내용에 근거하여 북한에서 반인륜적 인권탄압을 자행한 장본인들에게 국제형사법에 근거하여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이상 대한민국 정부를 비롯하여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이에 적극 협력하여야 한다.
북한인권문제는 한반도의 통일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북한인권문제와 한반도의 통일은 남의문제가 아닌 우리 민족이 안고 있는, 그래서 우리세대에 실현하여 후대들에게 반드시 유산으로 넘겨줘야 할민족최대의 숙원이기도 하다..
이같은 민족최대의 과제인 한반도의 통일을 실현하자고 해도 북한의 인권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한디.
지금으로서는 독재권력이 연명을 위해 350만을 굶겨학살하고 2300만동족을 도탄에 몰아넣은 북한 김정은 살인정권이 북한인권문제해결의 파트너가 될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북한인권문제 해결에 있어서만큼은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근거하여 2300만 북한주민들을 철창없는 감옥에 가둬넣고 반인륜적 인권유린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김정은과 그 수하들을 모조리 국제형사재판소에 내세워 정의와 진리의 심판을 받게하는 길 밖에 없다.
그 어느해보다도 방대하고 정확하고 현실적인 북한인권유린 상황을 취압하여 북한인권보고서에 담아 발표한 유엔 북한인권보고서에 대해 우리 정부와 우리 정치권도 북한인권상황에 대서만큼은 뒤늦게나마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만약 북한인권문제를 놓고도 당리당략에 매달리면서 동상이몽한다면 역사는 바로 여의도 정치권 쓰레기 집합장에 준엄한 심판을내려야 할 것이다.
서울시장 박원순은 광화문광장에 김일성 만세와 공화국기가 휘날려야 진정한 민주주의 라고 개나발을 불어댄 자신의 반역적 죄행을 사과하는 차원에서라도 인간의 가장 보편적 권리인 인권을 무참히 유린당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아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라도 한국에 설치하는 북한 유엔인권사무소가 반드시 서울에 설치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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