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16-01-29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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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방문한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중국지도자들에게 4차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이 중국안보에도 위협이 된다면서 북한에 대한 강럭한제재 동참을 촉구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여기서 우리는 G2국가로 미국과 힘겨루기를 하는 중국에게 북한은 돈 들이지 않고 중국본토의 동북 국경선을지킬수 있는 최대의 방어선이라는 걸 되새겨겨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중국은 강대국의 쳬면과 팽챙한 중국 해외시장을 지키기 위해 외적으론 북한의 핵개발을 반대하지만 내심 북한의 핵개발을 반기는지면서 조장하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북한이 핵을 가지게되면 중국은 지금과 같은 북한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중국이 바라는 한반도 분열을 고착화하고 라이벌 미국과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에 대한 견제를 북한의 핵을 통해 대체 할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 북한이 중국안보에 위협된다고 강력한 제재동참을 촉구하는 미국의 이같은 생각은 한마디로 중국을 너무도 모르는 중국의 어리석은 판단에 기인된 것이라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 .
만약 미국이 경제 이해관계가 절실한 중동나라가 북한처럼 미국을 목표로 핵실험을 강행했다면 과연 어땠을까.
한마디로 전면전을 불사해서라도 강력한 군사적 응징을 가했을 것이다.
바로 이라크가 그랬고 리비아가 그랬다.
그런데 유독 북한만은 예외다. 엄포는 있되 행동은 없다. 절실한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북한이 지금까지 4차례에 걸친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을 할 때마다 흰소리만 치고 그에 대한 군사적 대응은 단 한번도 없었던 미국이다.
북한이 핵탄두의 소형화까지 완성하면 이에 대한 절대적위협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이다.
중국이 노리는 것도 바로 이점이다.
북한을 통한 방어선구축과 함께 북한을 미국과 그 동맹국을 견제하기 위한 돌격대로 내세우는 것이 중국의 본심이다.
그런 중국에 대고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에 동참하라?!참 어리석은 작자들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이여! 그렇게 흰소리만 치지 말고 더두덜두말고 과거 이라크를 괴멸시키듯 이참에 북한을 미국 단독으로라도 괴멸시키라.지금 북한문제 해결은 이 방법외 별도리가 없지 않는가.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를 완성한 북한이라는 악마의 제국을 강력한 군사적 대응으로 괴멸시키기전엔 북한문제 해결을 위한 해답이 없다는 걸 미국은 다시한번 똑바로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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