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민주화위원회 담화
  • 관리자
  • 2020-05-07 15: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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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출신 태영호, 지성호 국회의원 당선인들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

북한민주회위원회 담화

이미 보도된 바와같이 북한 김정은이 태양절 참배 불참후 20여일 동안 잠적한 비정상 적인 상황에 대해 탈북민 출신 당선인 태영호와 지성호의 발언을 놓고 문재인 종북정권과 집권여당의 공격이 도를 넘어 집요하고도 악날해 지고 있다.

더는 참을수 없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3만4천여 탈북민들을 대표하여 북한민주화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자유를 찾아 이 땅에 정착한 탈북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며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들 역시 법율이 정하는 바에 따른 면책특권을 가진 당당한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종북정권과 집권 여당은 북한 김정은이 대한민국의 최고 존엄인양 김정은의 잠적을 놓고 발언한 태영호 지성호 당선인에 대해 처벌까지 운운하며 3만4천여 탈북민 사회를 분노케 하고 있다

독재국가에서는 권력을 가진 독재자가 최고 존엄인지는 몰라도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주권자인 국민이 최고 존엄이다.

그런데도 북한의 김정은이 마치 대한민국의 최고 존엄인양 아부굴종 하는 이 나라 집권자들과 집권여당의 행태를 보면 이들이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되묻지 않을수 없다.

더더욱 사람이 먼저라는 문재인정권에서 그것도 대한민국 주적의 수괴의 묘연한 행방을 놓고 유수언론과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자신의 입장을 피력 했는데 왜 유독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만 이같은 독선적인 인신공격을 받아야 하는가.

특히 집권여당 민주당은 그 누가봐도 비정상일수 밖에 없는 북한의 현 상황을 피력한 탈북민 출신 태영호, 지성호 당선자들의 발언을 문제 삼기 전에 사지가 멀쩡한 김정은이 왜 태양절에 김일성 참배에 이유없이 참가하지 않고 국제 사회를 농락했는지부터 국민 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

그리고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찾아온 3만4천여 탈북민들을 국론분열의 수단으로 무차별적 공격을 해대는 추악하고 비열한 행태는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

그럴 여력이 있으면 인류의 공공의적 김정은 산인독재정권을 붕괴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천백번 지당하다.

대한민국 3만4천여 탈북민도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민에게도 법은 일방적이 아니라 반드시 평등해야 한다.

만약 태영호, 지성호 두 당선자가 김정은 살인독재체제의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 출신이어서 이들에 대한 무차별적 공격을 계속 한다면 우리 3만4천여 탈북민들은 목숨을 걸고 서라도 태영호와 지성호 당선인을 끝까지 지킬 것이며 불의에 항거해 싸울것이다.

태영호, 지성호 국회의원 당선자들, 이제 다시는 머리를 숙이지 말고 떳떳이 자유의 신념을 철저히 지키라.

대한민국에 정착하고 있는 우리 3만4천여 탈북민들이 당신들의 진정한 동지로 함께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유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애국 국민들도 이 두 분을 지키는 길에 우리들과 함께 동참해 줄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2020년 5월7일



                                                                  북한민주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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