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도 당당한 자유 대한민국 국민이다
  • 북민위
  • 2024-07-23 07: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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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탈북민들도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기본의무인 세급납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가 국민의 혈세로 탈북민정착을 위해 보장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 보장조건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이 모르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북한사회 각분야에 종사하던 3만4천여 탈북민들이 한국정부에 무상으로 제공한 정보를 한국식 방식으로 계산한다면 아마도 천문학적 금액에 달할 겁니다.
례컨대 3만4천여명 탈북자들이 지금까지 정부에 제공한 다양한 북한정보를 탈북민을 통하지 않고 전문 공작원들믈 양성해 북한에 잠입시켜 그와 맞먹는 정보를 빼내올 경우과연 얼마만한 재정을 쏟아부어야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북민들은 이같은 정보를 국가에 무상으로 제공하면서도 그 대가를 생각해 본적이 없으며 어떻게하나 어려움을 딛고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탈북민 북한인권단체와 탈북민들은 북한의 가족들에게 보내는 송금을통해 북한의 시장을 유지 활성화를 통해 북한주민들의 생활방식을 시장경제중심으로 바꾼 주역이 되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대북라디오 방송과 각종정보유입사업을 통해 북한에 한류문화를 확산시켜 장마당세대 중심의 MZ세대가 김정은독재정권종식의 핵심세력으로 등장해 김정은정권의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민족의 숙원인 자유통일과 한국사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탈북민들에게 국민의 세금만 축내는 거추장스런 존재라며 가슴아픈 상처를 남기는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탈북민에 대한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길 바랍니다.
우리도 세금납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래서 윤석열대통령께서는 자유를 찾아왔던 탈북귀순 어부를 강제북송시킨 종북반역수괴 문재인과는 180도다른 탈북민들을 통일의 귀중한 자산으로 규정하고 북한이탈주민의날을 기념일로 지정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 3만4천여 탈북민들은 그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당당한 자유 대한민국 국민으로 윤석열정부와 함께 운명을 항께 할 것이며 윤석열정부를 지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탈북민도 당당한 자유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2024년 7월 23일
사단법인 북한민주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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