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에게 자유는 목숨보다 귀중하다 (제19회북한자유주간에 즈음하여)
  • 북민위
  • 2022-09-27 08:05:33
  • 조회수 : 390

제19회 북한자유주간에 즈음한 북한민주화위원회 성명서


문재인 반역정권에서 시작된 코로나가 종식을 앞둔 역사적 순간에 제19회 북한자유주간행사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막하였다.

 

북한자유주간 행사는 200310, 황장엽선생님께서 이끄신 북한 민주화동맹 대표단의 미국방문후 그 이듬해 4, 본 대회장이신 수잔솔티 회장님의 발기로 개최돼 19회째를 맞이한 역사적 행사이다.

 

지난 19년동안 북한의 자유와 인권해방을 위해 헌신해 온자유북한연합의 수잔솔티 회장과 대내외 귀빈들, 탈북민들이 함께 이곳 프레스센터에서 제19북한자유주간개막식을 갖지게 됨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며 영광이다.

 

제19회 북한자유주간에 즈음하여 지난 20여년동안 우리 탈북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북한의 민주화와 북한주민의 인권해방을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여오신 수잔솔티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다 아시다 싶이북한자유주간행사개최 목적은 북한살인독재정권의 반인륜적 인권유린과 포악한 독재정치를 끝장내고 분단된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겨 우리 모두 두고온 북녘의 고향땅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반역정권은 지난 5년동안 우리 탈북자들에 대한 온갖 박해와 핍박은 물론, 북한주민들의 알권리를 위한 대북전단 살포를 비롯하여 자유통일을 위한 탈북인권단체들의 투쟁을 악날하게 탄압하여 왔다.

 

돌이켜 보면 문재인반역정권의 5년은 우리 탈북자들에겐 핍박과 박해의 5년이었고 시련과 악몽의 5년이었다.

 

문재인반역정권으로 말미암아 20197, 서울 한복판에서 탈북민 한성옥모자가 굶어죽었고 그해 11월에는 동해상으로 귀순을 요청한 20대 초반의 북한청년 2명이 조그마한 목선에서 16명의 동료 선원을 집단살인 했다는 날조된 살인죄로 북한에 강제북송 됐다.

 

눈만 뜨면 인권 변호사를 부르짖던 문재인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시아 정상회담에 김정은을 초청하기 위해 2명의 북한 청년에게 살인죄를 들씌워 김정은에 인신공양 했다는 것은 문재인정권이야 말로 북한살인정권과 다를바 없는 반인륜적 살인집단임을 반증한 것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반역정권의 잔당들과 그와 결탁한 종북반역 집단은 또다시 광란의 촛불로 자유의 가치에 기반을 둔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닻을 올린 윤석열정부 탄핵에 혈안이다.

 

탈북자들에게 자유는 목숨보다 귀중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북한살인정권에서 자유를 무참히 짓밟혀 왔기 때문에 북한살인정권과 야합한 대한민국의 종북반역 세력의 자유말살 행태를 지켜만 보고 있을순 없다.

 

자유는 선태과 함께 책임이 뒤따른다.

우리가 선택해 찾아온 대한민국에서 자유가 말살된다면 우리는 마지막 희망마저 잃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임을 다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만약 자유의 적들이 이 땅에서 또다시 자유를 말살하려 든다면 대한민국 자유수호에 기꺼이 목숨을 걸겠다.


우리는 강력히 경고한다.

북한살인정권에 대한민국의 존엄과 국민의 자존심을 팔아먹은 문재인반역집단과 국민의 녹을 빨아 먹으면서 자유 대한민국에 반기를 든 정치인들과 기회주의 시정잡배들,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앞에서 각서를 쓰고 종북 좌편향적인 기사로 국론분열에 혈안이 돼 있는 찌라시 언론들,

북한 방문길에 씨종자를 뿌리고도 평화통일의 선도자인양 위선을 떨며 우리사회 곳곳에 독버섯으로 자리잡은 자들!

 

통일은 절대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반도의 통일은 2400만을 도탄에 몰아넣은 북한살인집단과 그 정권에 빌붙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말살하려 했던 자들에게 반드시 그 죄를 묻고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할 자유통일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북한민주화위원회는 자유의 가치실현을 위해 헌신해온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

 

다시한번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위해 14시간의 비행여독을 풀새도 없이 불면불휴위 심혈을 기울여 오신자유북한연합수잔솔티 회장과 이행사 준비를 위해 사력을 다한 자유북한방송 김성민대표, 그리고 이 행사의 기획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과 성을 다한 김흥광대표를 비롯한 탈북민단체 대표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자유북한!


 

2022926


사단법인 북한민주화위원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