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천안함폭침 5주기 추모 및 규탄 기자회견
  • 관리자
  • 2015-03-26 1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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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북한민주화위원회를 비롯한 탈북단체들은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희생장병들을 추모하고 폭침의 주범인 김정은정권에 대하여 강력 성토하였다.
 
 북한민주화위원회 홍순경이사장은 발언에서 천안함폭침 5년이 되어오지만 아직도 북한은 사죄하지 않고 또 다른 도발을 꿈꾸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굳건한 안보정신으로 북하을 상대하고 도발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가력히 주장하였다.
 
 이어 발언한 탈북자동지회 최주활회장, 숭의동지회 한일성명예회장은 천안함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아직도 각종 음모설을 펴뜨리는 반국가세력을 철저히 척결하고 천안함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강력한 투쟁을 전해하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민주화위원회 허광일운영위원장은 성명서에서  “5년전 그날의 슬픔과 분노를 안고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2만 8천여 탈북자들과 5천만 국민의 이름으로 우리의 영해를 침범해 천안함을 침몰시키고 46명의 젊은 목숨을 앗아간 북한살인정권을 단호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종북세력에 대해 “천안함 폭침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확정된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증거 앞에서도 노골적으로 북한 편을 들며 천안함 폭침 사건을 자작극이라고 떠벌리는 반국가 세력”이라며 비판했다.
 
성명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탈북자들은 우리가 쟁취한 소중한 자유를 위하여 조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수호자로 북한살인 정권 멸망과 그에 추종하는 종북매국 세력 척결에 떨쳐나설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탈북자동지회, 숭의동지회, 북한전략센터, NK워치, 망명북한펜센터, 자유북한방송, 북한개혁방송, 겨레얼통일연대 등 여러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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