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 고발' COI 후속보고서 논의 전문가포럼 개최
- 북민위
- 2024-04-26 06:25:39
- 조회수 : 130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제기 촉구 기자회견
통일부는 26일 여의도 FKI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COI(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후속보고서 의미와 과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이달 초 채택된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에 따른 COI 후속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북한인권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린 기념비적인 2014년 COI 보고서 이후 북한 인권 상황을 업데이트한 후속 보고서를 발간해 달라는 내용이 이번 북한인권결의에 담겼다.
전문가들은 2014년 COI 보고서 발간 후 지난 10년간 북한인권 상황을 평가하고 앞으로 작성될 후속보고서에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를 주요 의제로 다루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북한인권 전문가들과 매슈 볼비 주한 미국대사관 북한 담당 서기관, 야마모토 몬도 주한 일본대사관 정무공사가 패널로 참석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