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오후까지 비…평양 아침기온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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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29 07: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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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은 29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 지역에 비가 내리다 대부분 오후에 그치겠으나 함경남도는 밤에 그칠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사리원·함흥·개성·강계·혜산·평성·해주·남포·원산시 등에 비가 내린 후 점차 갤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5도 높은 17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곳, 25, 60

▲ 중강 : 구름 많음, 26, 20

▲ 해주 : 구름 많음, 24, 20

▲ 개성 : 흐리고 가끔 비, 24, 60

▲ 함흥 : 구름 많고 한때 비, 21, 60

▲ 청진 : 구름 많음, 2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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