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업청은 대전시와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은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소요군·체계업체 등)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행사로 방사청이 주관해 격년으로 열린다.

지난 2021년 행사는 창원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국방과학도시'를 표방하는 대전시에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한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된다.

방사청과 대전시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 행사 기획, 계획 수립 및 시행 ▲ 행사 참여기관·업체 유치 ▲ 행사 홍보 등 전반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1~2월 중 방사청(www.dapa.go.kr)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www.krit.re.kr) 누리집을 통해 행사용역업체와 참가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