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북한날씨] 평북·황해도 밤까지 눈…평양 아침 최저 영하16도
  • 북민위
  • 2022-12-23 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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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23일 구름이 많겠으며 평안북도와 황해도에는 밤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나선시와 함경북도, 황해남도 바닷가 여러 지역에 센바람 주의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로 평년보다 8도 낮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하 10도로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이 자강도 강계는 영하 16도, 양강도 혜산은 영하 18도에 그치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11, 20

▲ 중강 : 흐리고 한때 눈, -12, 60

▲ 해주 : 흐림, -9, 30

▲ 개성 : 구름 많음, -9, 20

▲ 함흥 : 구름 많음, -2, 10

▲ 청진 : 흐림,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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