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민족통일협의회 "북, 도발 중단하고 담대한 구상 응해야"
  • 북민위
  • 2022-12-08 08:23:13
  • 조회수 : 379
민족통일협의회 결의문 발표
                                                     민족통일협의회 결의문 발표

통일운동 민간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민통)는 7일 북한에 무력 도발을 중단하고 정부의 북한 비핵화 이정표인 '담대한 구상'에 응답하라고 주문했다.

민통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발표한 결의문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질서를 깨뜨리는 북한의 연이은 무력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제적 고립과 자멸을 초래할 7차 핵실험 준비를 중단하고 비핵화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나오라"며 "민통 10만여 회원들은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기치 아래 국민적 통일 역량 강화와 통일 기반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1981년 창설된 민통은 17개 시도 조직과 230여개 시군구 조직을 갖추고 1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