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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현영철 "정밀·소형화된 핵무기·운반수단 더 많이 만들어야"-조선닷컴
- 관리자
- 2013-04-25 10:04:46
- 조회수 : 2,324
북한의 현영철 인민군 총참모장은 24일 “정밀화, 소형화된 핵무기들과 그 운반수단들을 비롯한 우리 식의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현 총참모장은 이날 25일 북한 인민군 창건 81주년을 하루 앞두고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의 보고에서 “국방공업부문에서 우리 당의 군사전략사상,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노선을 높이 받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계속할 것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 총참모장은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녹화중계된 중앙보고대회에서 군사력 강화와 주민의 전시동원태세를 강조하고 “우리 전략로케트(미사일)들이 임의의 시각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 전구 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남조선 주둔 미군기지들을 초토화할 만단의 타격 태세를 갖추었으며 전체 군대와 인민이 최후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용납 못할 추태의 후과(결과)로 또 다시 바라지 않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기를 이어온 미국과의 대결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통일의 찬연한 새날을 기어이 안아오고야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보고대회에는 김정은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 고위간부들이 대거 주석단에 나왔다.
현 총참모장은 이날 25일 북한 인민군 창건 81주년을 하루 앞두고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의 보고에서 “국방공업부문에서 우리 당의 군사전략사상,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노선을 높이 받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계속할 것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 총참모장은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녹화중계된 중앙보고대회에서 군사력 강화와 주민의 전시동원태세를 강조하고 “우리 전략로케트(미사일)들이 임의의 시각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 전구 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남조선 주둔 미군기지들을 초토화할 만단의 타격 태세를 갖추었으며 전체 군대와 인민이 최후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용납 못할 추태의 후과(결과)로 또 다시 바라지 않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기를 이어온 미국과의 대결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통일의 찬연한 새날을 기어이 안아오고야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보고대회에는 김정은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 고위간부들이 대거 주석단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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