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룡해,재일교포女와 불륜설 급속 확산…北수뇌부 성추문 몸살-조선닷컴
  • 관리자
  • 2013-10-04 09: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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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뇌부가 잇단 성추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채널A가 3일 보도했다.

퍼스트레이디인 리설주의 추문설에 이어 이번엔 군 서열 1위인 최룡해 총정치국장도 불륜설에 휩싸였는데 이런 소문은 휴대 전화를 타고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방송에 따르면 북한 군 서열 1위인 최룡해(63)가 염설미(46)라는 여성과 내연 관계를 지금까지 유지해 왔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최룡해가 청년동맹 1비서이던 1996년 20대 후반이던 재일교포 2세 염설미를 처음 만났고, 염설미는 4년 전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식당을 차렸는데 그동안 매달 4만달러(4500만원)을 벌도록 최룡해가 도왔다는 소문이 퍼져나간다고 대북소식통이 밝혔다.

이석영 자유북한방송 국장은 “염설미가 지금은 북한에 들어와 있는 걸로 확인이 됐다”며 “최룡해 불륜녀가 재일교포 2세라 하니까 사람들 입소문이 더 빨리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최악의 통제사회’지만 휴대전화 보급이 추문 확산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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