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행하는 대북방송에 대한 의견
  • 이민복
  • 2016-04-19 17:43:46
  • 조회수 : 1,190
분계선 가까운 곳에 있어서인지 대북방송이 잘 나온다.
비교적 자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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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탈북인들은 똑똑하고 말들을 잘 한다.
아쉬운 것은 - 다섯명이 고정적이라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이런 것을 내세운자 자로만(강제모략적인) 오해 할 수 있다.
젊고 늙고, 탈북한지 얼마 안됬던 옛날에 왔던 대졸이든 아니든
다양한 탈북인들이 등장하게 해야 오해를 해소하고 믿음을 가지게 할 것이다.
또 방송 서두 자기 소개에서 -
즉 어디서 <행복하게 잘 살고있는>아무개 입니다. 란 자기 소개에서
부디 <행복하게 잘 산다는> 말은 경박해보인다.
그냥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산다고 소개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일 것이다.
행복하게 잘 산다는 것은 말 내용에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그리고 지나친 격정이나 감정을 담아 말하는 것도 경박해보인다.
공정한 입장에서 차분하게 말하는 지도를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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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를 맞는 오늘 아침 대북방송을 들어보니...
419정신을 강조하며 북한주민들도 그렇게하라는 논설내용인데-
북한의 현 결과는 김부자의 무자비한 폭정에도 있지만
북한인민도 가만 있는 것도 책임이 있다고 하였다.
이런 것은 매우 잘못된 논설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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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재를 했다는 이승만 때나 박정희 때나 어느때나
남한에서 언론이 북한처럼 차단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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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는 만큼 행동하며.
사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북한에서는 강조한다.
따라서 라디오인터넷을 허용하지 않는 유일폐쇄땅으로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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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북한에 우선 알도록 도와주고 일어나라고 해야 한다.
물론 지금 그렇게 방송하고 있어 다행이지만
지난시기를 보면 - 언론을 정치타협의 대상으로 삼아 왔다.
그 대표적 실례가
남북 첫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대북방송과 전단을 중지하고 등 등.
또 이승만 때를 제외하고 거의다 북한당국자와 뭘 해보려고 했다.
대북전략의 대상이 주민이 아니라 김부자였다는 것이다.
이런 자세를 확고히 고치고 또 행동하면서
북한주민이어 일어나라고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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