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의원님, 대한민국에 용서을 빌고 모든 탈북민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십시요!!!
  • 통일의 그날까지
  • 2012-06-04 1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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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의원님, 대한민국에 용서을 빌고 모든 탈북민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십시요!!!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탈북 대학생 백요셉(28)씨와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임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일 발언과 관련한 모든 논란은 저의 불찰로 인한 것"이라면서 "제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태경 의원과 오늘 오전 전화통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면서 "백씨와도 별도의 자리를 통해 직접 사과의 말을 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임 의원은 백씨에게 막말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새로 뽑은 보좌진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탈북 청년이 제 보좌관들에게 '북한에서는 총살감'이라는 말을 한 것에 대해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서 나온 발언이었다"면서 "'변절자'라는 표현 역시 저와 학생운동과 통일운동을 함께 해 온 하 의원이 새누리당으로 간 것에 대해 지적하는 것이었을 뿐 탈북자 분들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보좌관에게 총살 운운한 학생을 꾸짖은 것이 전체 탈북자 문제로 비화됐다"는 게 임 의원의 설명이다.

그러나 임 의원은 "북한 이탈 주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잘 정착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진심"이라며 "국민 여러분과 탈북자분들, 언쟁 당사자에게 이번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언행을 더욱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전문이 민주통합당 임수경의원의 사과내용입니다.

하지만 임의원의 이번일은 문제상황에 대처한 사과이기전에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우롱한 사건이고 탈북을 할수 밖엔 없었던 모은 탈북민들과 지금도 자유와 인권을 유린당하며 고통받고 있는 모든 북한주민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치욕과 망언 행동입니다.

 

임의원이 '변절자'라고 망발한 그 탈북민들도 당신의 팬이었습니다.

 

한때는 임수경의원이 철없던 시절 화려하게 포장된 주체사상의 진리에 현혹되어 이념의 장벽을 넘어 통일의 소망을 안고 북한으로 왔을때 그 모습에 감동을 받아 같이 울고 같이 웃고  박수갈채를 보냈던 탈북민들이었습니다.

 

임의원을 '통일의 꽃'이라고 열심히 환호하던 그탈북민들이 부모님이 굶어죽고, 어린자식이 배고파 울다 지쳐 죽어가는 모습에 독재자을 원망하며 가난한 조국을 원망하며 아픔과 고통을 가슴에 묻고 살려고 넘어온 탈북자들입니다.

 

이제는 먹을 걱정, 입을 걱정 없이 부유하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품에 안겨 인간답게 살아보려는 탈북민들지만 멍든 가슴을 치유할세도 없이 또 다른 고통속에 살아가는 그들에게 따스한 손길, 살뜰한 말한디는 커녕, 거만하고 오만한 당신의 입에서는 '배신자'라는 치욕적인 망언으로 탈북민들을 욕보이고 있습니다.

 

임의원도 어린자식을 불행하게 잃은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배불리 먹이고 할수있는 치료도 다해봤을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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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 탈북민들, 굶어죽어가는 부모님앞에 밥한그릇 변변히 올려보지도 못하고 자신의 눈앞에서 눈을 감겨드려야 했고 배고파 울고 병들어 우는 어린 자식에게 미움 한그릇, 약한첩 써보지도 못하고 싸늘하게 죽어간 육체을 안고 몸부리쳤던 그 고통을 당신이 아셨다면 감히 '배신자'자는 망언을 저지르는 행동은 안했을겁니다.

 

임의원의 입에서 '배신자'라는 망언을 쏟아내기전에 당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진정한 배신자가 누군인지를 물어본다면 국민들은 당신을 '배신자'라고 답하였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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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6.25동란의 원흉 김일성독재자의 품에 안겨 당신이 행복한 미소를 띄고 웃고 있을때 국가와 국민을 위해 피흘리며 순직하신  수백만의 대한민국의 애국영혼들이 땅을 치며 통곡하는 아픔의 눈물을 당신이 아신다면 그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요!!!

 

통일을 위해 함께 일해온 하태경의원을 '배신자'라고 망언을 하기전에 북한주민의 인권과 탄압에 백기를 들고 독재자의 하수인으로 자처한 임의원이야 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배신자이십니다.

 

늦게나마 북한의 실상을 알고 속고 살아온 지난날을 속죄하며 독재자의 횡포에 맞서 당당히 싸워오신 모든 북한인권운동가들과 북한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는 애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인 통일을 말하기전에 김부자의 3대세습에 대해 반기를 들어야하며 지금까지도 인권을 무참히 유린당하고 온갖 박해와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북한주민들과 탈북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요!!!

 

당신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준 민주통합당과 종북세력에게 부끄러워하고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사퇴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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