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1-05-21 07: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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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북한. 멸망으로 치닫고 있다.
다 아시는 것처럼 전대미문의 수령독재-북한의 광기 어린 탄압과 통제, 중공발 코로나에 인한 국경봉쇄로 시장마저 문을 닫게돼 2400만 북한 주민들의 운명은 지금 생사귀로에 놓여 있다.
1990년대 중엽의“고난의 행군”을 능가하는 현상황 때문에 주민들이 아사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북한독재집단은 3대세습 독재체제 유지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갈수록 심각한 김정은정권의 광기어린 횡포와 탄압을 보면 김일성이 입버릇처럼“착취와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인민들의 반항이 있기 마련입니다.”라고 하던 말귀가 떠오르군 한다.
부자 3대를 못가듯 인민들을 못살게 구는 독재체제가 3대를 갈수는 없다. 그래서 김정은체제가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한다.
북한이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은 김일성이 인민들에게 이밥에 돼지고기국, 고래등 같은 기와집에서 잘살게 해주겠다던 약속은 고사하고 지난 76년동안 식의주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정권에 이미 북한 주민들이 등을 돌린데다 시간이 갈수록 정권에 대한 반감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수령독재체제 유지를 위해 백두혈통을 빙자한 독재의 핵심세력이 북한을 좌우지 하면서 유례없는 살인공포 정치를 하고 있는 한 북한의 현실은 조금도 달라질게 없다.
얼마나 북한 체제가 불안했으면 섭정통치로 김정은의 그늘막이 돼 주던 고모부 장성택과 그 측근들을 4신 고사총으로 형체없이 쏴죽이고 이복형 김정남을 말레시아 공항에서 독살했겠는가?
지금도 제 뜻에 반하는 반대파와 무고한 주민들을 처형 학살하는 총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게 바로 오늘날 북한이다.
최근에는 말 한마디 잘못했다는 이유로 당, 정권기관, 문화예술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 주민들을 공개 처형하고 불법자를 색출한다는 미명하에 이들을 향한 소탕전이 전국적으로 자행되고 있다.
중공발 코로나로 북중국경이 장기간 봉쇄되면서 시장에 물건이 들어오지 않아 북한 주민들의 최후 생존수단인 시장마저 문을닫고 있어 민심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그래서 당세포비서들을 평양으로 불러다가 세포비서대회를 열고 청년동맹을 비롯한 근로단체 간부들까지 불러다 대회니 사상투쟁회니 하면서 들볶는데 이것만 봐도 김정은체제가 한치의 앞도 분간할수 없는 에측불허의 정권임을 알수 있다.
더더욱 코로나를 핑계로 주거 지역을 벗어날 수 없게 여행마저 통제하기 때문에 2중3중고를 겪는 북한 주민들이 벌써부터 “고난의 행군” 때처럼 아사자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상황이 이처럼 심각함에도 북한 당국은 체제유지를 위해 중앙당 간부들을 지방에 파견해 불순분자 색출에만 혈안이다.
그러니까 김일성이 살아 있을 때 입버릇처럼 남한을 빗대며 “착취와 압박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인민들의 반항이 있기 마련입니다.” 라던 교지가 오늘은 남한이 아닌 북한에서 3대세습독재로 일관하고 있는 김정은의 목을 조이고 있다.
그 명백한 증거는 5월14일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한 것처럼 지난 5월10일 김정은의 집무실과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 포전에 그 수를 헤아릴수 없는 반체제 삐라가 하얗게 뿌려져 군대까지 동원돼 3일동안에 걸쳐 수거했다고 한다.
문제는 지금까지 북한에 살포된 삐라는 최근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서 북한 인권활동을 벌리고 있는 탈북민 인권단체들이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 포전에 살포된 삐라는 자생적 북한의 반체제 집단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돼 북한정권을 더욱 당황케 하고 있다.
농장포전과 주민들 단층주택 지붕에까지 뿌려진 삐라는 남한에서 보낸 비닐코팅 종이가 아니라 북한에서 생산되는 저질의 종이에다 인쇄기로 대량으로 인쇄해 살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만일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평양시내에 김정은을 반대하는 비밀결사체가 조직돼 맹열한 반체제 활동을 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다.
한마디로 김씨 3대세습의 마지막 독재자 김정은정권의 종말도 이미 눈앞에 와 있다는 소리다.
한치의 예측할수 없는 북한정권이 아무리 핵과 미사일로 국제 사회를 위협하며 수령독재체제 유지에 안간힘을 쓴다고 해도 내부로부터 곪아 터지기 시작한 반체제 움직임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다.
북한의 3대세습 독재 체제유지를 위해 혈안인 김정은정권과 70여년간독재에 항거하여 생존권과 자유를 향해 힘찬 닻을 올린 북한의 민주화와 북한 주민의 인권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자는 바로 생존권과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려는 북한주민들일 수밖에 없다.
하나님 보우하사 자유를 향한 북한 주민들의 투쟁은 전세계 평화의 양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북한민주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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