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예술단, 만경봉92호 타고 오후 묵호항 도착…현송월도 방남
작성자 북민위
작성일 2018-02-06 10:56
ㆍ조회: 729  
정부 "만경봉호 입항, 5·24 제재 예외 적용"…예술단, 8일 강릉공연 뒤 서울로 이동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응원단이 만경봉호를 이용해 부산 다대포에 입항하며 손을 흔드는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6일 오후 만경봉 92호를 타고 동해 묵호항에 들어온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측 예술단 본진이 오늘 오후 5시께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묵호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만경봉 92호는 동해 해상경계선의 특정 지점부터 우리 호송함의 안내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은 묵호항에 정박한 만경봉 92호를 숙소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은 8일 강릉 아트센터,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강릉역에 도착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환영하는 시민들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 예술단은 강릉공연이 끝난 뒤에는 서울 워커힐 호텔로 숙소를 옮기며, 이때 만경봉호는 북한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만경봉 92호의 국내 입항은 북한 선박의 우리 해역 운항을 금지한 5·24조치에 위배되지만,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예외로 적용하기로 했다.

만경봉 92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도 북한 응원단을 수송하고 응원단의 숙소로 사용된 바 있다.

앞서 북한 예술단 선발대 23명은 공연준비를 위해 5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해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transil@yna.co.kr

  0
359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13년 휴전 60주년을 즈음하여)고3 학생 대상 통일의식 설문결과 북민위 2012-12-26 15616
4414 IAEA 사무총장 "북핵시설 사찰준비 몇주면 가능" 북민위 2018-04-20 7
4413 폼페이오 방북은 "트럼프 대신 김정은 만나 됨됨이 재본 것" 북민위 2018-04-20 8
4412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내주초 한미·한일 북핵협의 북민위 2018-04-20 8
4411 "쌀부터 통일하자" 최전방 철원 농민들 통일 쌀 준비 북민위 2018-04-20 11
4410 EU, 북핵·미사일 프로그램 관련 4명 추가제재…"금융사기 연루" 북민위 2018-04-20 9
4409 백악관 "트럼프·아베, 北 모든 탄도미사일 포기 필요 재확인" 북민위 2018-04-20 9
4408 美군축대사 "北 핵포기 위해 제재 유지"…비핵화 재강조 북민위 2018-04-20 8
4407 "탈북민, 남한 체류기간 길수록 만족도·적응성 하락" 북민위 2018-04-17 28
4406 기 소르망 "한국 사회 역동성 떨어져…경제모델에 변화 필요" 북민위 2018-04-17 11
4405 끝내 못 만나고…상봉 기다리다 숨진 이산가족 연평균 2천400명 북민위 2018-04-17 11
4404 "작년 北 국적자에 발급한 美 비자, 2008년 대비 40%" 북민위 2018-04-17 15
4403 RFA "강제북송 위기 탈북민 30명 中서 석방" 북민위 2018-04-17 14
4402 日언론 "김정은, 시진핑에 대규모 경제협력 요구" 북민위 2018-04-17 13
4401 러 의회 인사 "트럼프, 시리아 공습으로 북미협상 어렵게 해" 북민위 2018-04-17 9
4400 북중 '훈풍'속 시진핑 방북설 고개…북미정상회담 후 가능성 북민위 2018-04-17 9
4399 서울시민 100명, 남북정상회담 다음 날 DMZ 평화여행 북민위 2018-04-16 12
4398 "美CIA 북한 전담조직 직원, 지난달 방일…北정세 의견교환" 북민위 2018-04-16 12
4397 광주시교육청 '북한 수학여행' 국민청원 참여 독려 논란 북민위 2018-04-16 10
4396 北, 김일성 생일 '태양절' 맞아 핵 언급 없이 비교적 차분 북민위 2018-04-16 12
12345678910,,,221

TEL : 02-543-7152~3 / FAX : 02-543-7154 / E-mail : cdnk2011@naver.com
Copyright @ 2008 cdnk.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