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국한 탈북민 881명…작년 동기 15% 감소
작성자 북민위
작성일 2017-10-16 10:39
ㆍ조회: 186  
김정은 정권 이후 공식확인된 재입북자 25명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올해 1∼9월 입국한 탈북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줄었다.

15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 말까지 입국한 탈북민은 881명으로 작년 동기 1천36명보다 14.9% 감소했다.

이 중 남성은 153명, 여성은 728명으로 여성 비율이 82%를 차지했다.

2011년 말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입국 탈북민 규모는 크게 감소해 매년 1천200명에서 1천500명 수준을 유지해왔다.

2011년 2천706명이었던 입국 탈북민은 2012년 1천502명으로 급감했고 2015년 1천275명까지 줄어들었다. 2016년 1천418명으로 다소 늘었지만 올해 들어 다시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탈북민 감소는 김정은 체제하의 통제 강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정권을 물려받으면서 체제 유지를 위해 국경지역에서 강력한 탈북 단속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민 중에는 여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9월 말까지 입국한 탈북민 총 3만1천93명 중 여성이 2만2천135명으로 71%에 달한다.

한편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이후 지금까지 북한의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공식 확인된 재입북자는 2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과 2013년 7명씩이던 재입북자는 이후 매해 3∼4명 수준이다가 올해는 1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한국에 또다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nari@yna.co.kr

  0
359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13년 휴전 60주년을 즈음하여)고3 학생 대상 통일의식 설문결과 북민위 2012-12-26 14913
3989 "北유조선 대부분 7월께 운항중단…원유공급 차질 가능성" 북민위 2017-11-24 11
3988 日 아키타 해안서 표류 추정 북한 남성 8명 발견 북민위 2017-11-24 7
3987 英외무부 "대북 공적개발원조 중단…핵개발 용납 못 해" 북민위 2017-11-24 9
3986 美 F-22 6대 내달 한꺼번에 한반도 전개…北압박 최고조 북민위 2017-11-24 7
3985 브룩스 사령관, JSA 귀순자 구출 한미 장병에 훈장 수여 북민위 2017-11-24 9
3984 "北, 주한미군 정보 탈취 시도…인명살상 사이버공격 가능성" 북민위 2017-11-24 8
3983 "北, 귀순사건 후 JSA 경비병력 모두 교체…지휘관 줄줄이 문책" 북민위 2017-11-24 6
3982 유엔난민기구 대표 "北출신 난민, 결코 송환되어선 안돼" 북민위 2017-11-24 6
3981 백악관 "북핵 중단 위한 지속적인 압박 필요성 논의" 북민위 2017-11-22 27
3980 트럼프, 푸틴과 통화…"북한에 대한 진지한 대화 나눴다" 북민위 2017-11-22 19
3979 美, 北선박·해운회사 제재 집중…'해상무역 봉쇄' 초점 북민위 2017-11-22 22
3978 美, 선박 20척 등 무더기 대북 제재…中기업 4곳 포함 북민위 2017-11-22 17
3977 아프리카의 '친북국가' 앙골라도 北노동자 154명 돌려 보내 북민위 2017-11-22 20
3976 아셈 외교장관회의 의장성명…"北도발 규탄·긴장완화 중요" 북민위 2017-11-22 19
3975 중국국제항공, 평양 노선 운항 중단…"북한 고립 심화" 북민위 2017-11-22 20
3974 中, 美의 北테러지원국 재지정에 '불편'…"정세완화 도움돼야" 북민위 2017-11-22 14
3973 최덕신·류미영 아들 방북승인…분단현실속 굴절된 가족사 북민위 2017-11-21 20
3972 "美 공군, 日배치 F-35A기로 한반도 부근서 위력 과시 계획" 북민위 2017-11-21 15
3971 외교부 "북한의 김정남 암살은 분명한 테러 행위"(종합) 북민위 2017-11-21 17
12345678910,,,200

TEL : 02-543-7152~3 / FAX : 02-543-7154 / E-mail : cdnk2011@naver.com
Copyright @ 2008 cdnk.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