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알래스카 주민이 '북한' 검색 많이 한 이유는?
작성자 북민위
작성일 2017-03-29 10:45
ㆍ조회: 2335  
VOA "한반도와 가까워 북한 관련 이슈에 민감"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지난 1년간 미국 50개 주 가운데 '북한'을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이 하와이와 알래스카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9일 보도했다.

VOA는 "이들 지역은 각각 태평양과 미 대륙 북서부에 위치해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영토"라며 "이 때문에 북한 관련 이슈가 있을 때마다 두 지역 주민들이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의 조 윌슨 의원은 VOA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알래스카와 하와이가 북한의 미사일 사정거리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VOA는 미국 인터넷 이용자들이 북한을 가장 많이 검색한 시기는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의 '선전포고' 발언이 나왔던 지난해 7월 마지막 주였다고 설명했다.

한 부상은 당시 미국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인권유린 혐의로 제재대상에 올린 데 대해 '붉은 선'을 넘었다며 "미국의 범죄행위를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그에 상응한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했다"고 위협했다.

하지만 한 부상의 이 같은 발언을 미국 언론 등이 보도하는 과정에서 "북한이 미국에 전쟁을 선포했다"는 내용으로 와전돼 미국에서 북한에 대한 검색 빈도가 급증했다고 VOA는 덧붙였다.

다음으로 미국인들은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살해된 지난 2월 중순 북한에 대한 검색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5년 북한을 가장 많이 검색한 기간은 한반도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사건이 일어난 같은 해 8월 16일부터 일주일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nkfuture@yna.co.kr

  0
359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13년 휴전 60주년을 즈음하여)고3 학생 대상 통일의식 설문결과 북민위 2012-12-26 15186
4185 "미국방부, 대북 '코피전략'에 흥미 없다…너무 위험한 도박" 북민위 2018-01-18 10
4184 틸러슨 "제재가 북한에 타격주기 시작…협상으로 이끌 것" 북민위 2018-01-18 10
4183 北, 평창올림픽 전날 열병식 개최 준비동향…정규군 창설 70주년 북민위 2018-01-18 10
4182 한미 "北 핵위협 지속되는 한 美 전략자산 순환배치 계속" 북민위 2018-01-18 11
4181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 테이블에 앉겠지만 문제해결 확신 못해" 북민위 2018-01-18 10
4180 미 공화중진, 중단없는 대북제재 촉구…"우리 주도권 필요" 북민위 2018-01-18 10
4179 미 국무부 "지금은 북한과 대화 나눌 때 아니다" 북민위 2018-01-18 9
4178 남북 연결 육로, 평창 올림픽 계기로 다시 일시 가동 북민위 2018-01-18 13
4177 밴쿠버 가는 매티스 "외교강화 틀에서 대북 군사옵션 보여줄 것" 북민위 2018-01-17 14
4176 이틀만에 마주앉는 남북, '北평창참가' 모든것 세부 조율 북민위 2018-01-17 13
4175 北주민추정 시신 4구 18일 송환…"北서 하루 연기 요청" 북민위 2018-01-17 14
4174 美, 장거리폭격기 B-52 6대 괌 전진배치…'北 압박' 가능성 북민위 2018-01-17 13
4173 "러시아에 북한 노동자 5만명…내년까지 귀국할지 의문" 북민위 2018-01-17 14
4172 미, 한국에 '첨단' EC-130H 전자전기 이동 배치 북민위 2018-01-16 18
4171 동해상 목선서 발견 北주민추정 시신 4구 내일 판문점서 송환 북민위 2018-01-16 17
4170 통일부 "정부 입장 분명…탈북 여종업원 송환 불가" 북민위 2018-01-16 16
4169 아사히 "北선박, 안보리 제재피하려 아프리카 선박이용 밀수" 북민위 2018-01-16 17
4168 北예술단 공연 유력 강릉아트센터는… 476억 들여 한달 전 준공 북민위 2018-01-16 16
4167 남북 릴레이회담…17일 평창회담→20일 IOC와 회담→군사회담 북민위 2018-01-16 16
12345678910,,,210

TEL : 02-543-7152~3 / FAX : 02-543-7154 / E-mail : cdnk2011@naver.com
Copyright @ 2008 cdnk.co.kr All Right Reserved.